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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백으로만 연출된 한국공예전, 밀라노에서 주목받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열린 '2019 법고창신' 전시 공간 매년 4월이면 밀라노에선 ‘디자인 위크’가 열린다. 국내에선 ‘살롱 드 모빌레’로 더 잘 알려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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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지키는 선생님들, 건강은 우리가 지켜드립니다”
전통 갓을 만드는 인간문화재 박창영(왼쪽, 한독약품 제공)씨가 서울역 앞 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초음파검사(오른쪽)를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4호로 지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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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장인 - 디자이너 공예 프로젝트 ② 입자장 박창영+디자이너 박진우
박창영 입자장(왼쪽)과 박진우 디자이너가 협업해 만든 갓 조명 작품 ‘현인의 그림자’를 사이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양태 가운데에 철골 구조가 들어가 인공위성처럼 전후좌우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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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내놓을 공예상품 함께 만들어 봅시다”
한국은 유구한 역사에서 뻗어 나온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나라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아름다운 전통문화’는 아직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하고 우리 내부에만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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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삼일회계법인 外
삼일회계법인은 정기 파트너 총회를 열고 김영식 부대표와 장경준 부대표를 대표로 승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고성천 이종철 이진영 ▶전무 김재식 김중식 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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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사명감 ? 조상의 혼과 연애하는 기분"
박형박씨(右)가 아버지로부터 전통 갓 만드는 기법을 전수받고 있다. 전통 공예를 살리겠다고 나선 젊은이들이 있다. 그저 "우리 것은 좋은 것"이란 막연한 사명감 때문이 아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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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갓만들기 장인 박창영씨
품이 넉넉한 도포에다 정갈하게 얹어올린 갓-. 그 옛날은 아예 그만두고 양복이 구경거리이던 시절만해도 우리남정네들이 기품을 잡기 위해 갖추곤 했던 바깥차림의 기본이다. 특히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