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영입1호' 박찬주, 최고위원 반대에 명단서 빠졌다
‘공관병 갑질 논란’ 당사자인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1호’로 알려진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31일 발표될 인재 영입 환영식 명단에서 빠졌다.
-
한국당 최고위원들 "박찬주 영입 반대 의견 황교안에 전달"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뉴스1]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들이 '공관병 갑질'로 논란을 일으켰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에 반대 의사를 밝히고 이 내용을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게
-
한국당 박찬주 영입에…박용진 "악명의 그분, 우린 고맙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전남대 병원 채용 비리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스1]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자유한국당이
-
'공관병 논란' 박찬주 한국당 영입···대전까지 찾아간 황교안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5월 7일 중앙일보 사옥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불명예 퇴역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대상에 포함됐다.
-
황교안의 영입 인재 리스트...'공관병 갑질' 박찬주도 있다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중앙포토]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두고 인재 영입에 나선 자유한국당의 희망 명단에 ‘공관병 갑질 논란’ 당사자인 박찬주(61) 전 육군 대장도 포함됐다는 보
-
[사설] 득보다 실이 컸던 대통령의 ‘장학썬’ 수사 지시
3월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과 경찰의 현 지도부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특권층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었다. 청와대가 지목한 것은 장자연·김학
-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대통령 수사 지시 안먹힌 까닭
━ 흐지부지 끝나는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에 대한 수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성과없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차관
-
"판결 예측 못해" 檢불만에 판사들 "양승태 때처럼 눈치 안봐"
1심에서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경기도청으로 웃으며 출근하고 있다. [뉴스1] ━ 이재명 무죄 예상못한 검찰 검
-
박찬주 "정치가 평화만든다며 자꾸 군대를 동원하니 위험"
━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 충남 천안에서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육사에 진학해 '기갑 주특기 최초의 4성 장군'이 됐지만 한순간에 '범법자'로 추락했다.
-
軍인권센터 “檢 박찬주 무혐의?…해괴한 법해석” 불기소이유서 공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열린 박찬주 전 대장 공관병 갑질 사건 불기소 이유 공개 및 검찰 항고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현장에서] 적폐청산 일등공신 검찰은 왜 국민에게 외면받나
━ 현장에서 문무일 검찰총장이 2017년 11월 6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변창훈 검사의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검찰 조사를 받던 변 검사는
-
[최상연의 시시각각] ‘어쩌다 대통령’
최상연 논설위원 평범한 30대의 고교 역사 교사가 수업 중 정부 부패를 육두문자로 비판한다. 한 제자가 휴대전화로 몰래 찍어 유튜브에 올리는 바람에 국민적 지지를 받고 하루 아침
-
박찬주 뒤늦은 전역사 “군의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달라”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서재. [중앙포토] 이른바 ‘공관병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박찬주(61) 전 육군 대장이 30일 육군 선후배들에게 뒤늦은 전역인사를 했다. 박 전 대장은
-
‘공관병 갑질 혐의’ 박찬주 전 대장 무혐의…아내는 기소
‘공관병 갑질 논란’ 당사자인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연합뉴스] 검찰이 박찬주(60) 전 육군 대장의 이른바 ‘공관병 갑질 혐의’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 지 1년 3개월 만에
-
'공관병 갑질' 박찬주 전 대장 항소심 '뇌물' 무죄, '인사개입'은 유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지난해 9월 14일 경기 수원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른바 '공관병 갑질'
-
靑 "경호처장, 직원에 '가사 도우미' 업무 시킨 적 없다"…민정엔 "사실관계 확인"
청와대는 8일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이 경호처 직원에게 관사 가사 도우미 일을 시켰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다만 청와대는 민정수석실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했
-
박찬주 "첫 포토라인 선 날…국방부, 군복 입으라 강요"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연합뉴스] ‘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켜 군 검찰 수사를 받게 된 뒤 지인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첫 포토라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박찬주 "공관병 갑질은 부덕…영창서 이순신 심정 알았다"
━ [논설위원이 간다] 박찬주 전 대장 적폐 수사가 남긴 후유증 지난해 5월 촛불혁명을 발판삼아 등극한 신정부의 칼바람은 거셌다. 집권 일주일 뒤 이른바 '검찰 돈봉투
-
[이정재의 시시각각] 원전안전 사령탑의 공문서위조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의 돌연 사퇴는 영 석연찮다. 국감 당일날 차관급 인사가 사퇴한 것도, 청와대가 즉각 사표를 수리한 것도 이례적이다. ‘꼬
-
박찬주 전 대장 ‘뇌물 혐의’ 일부 유죄…징역 4월·집유 1년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연합뉴스] '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킨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지인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
-
군 별들 전용차 절반 이상 줄이기로
군 당국이 운전병을 줄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중앙포토] 그동안 모든 장성들에게 지급된 전용승용차가 앞으로는 전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주요 지휘관 위주로 선별 지원된다. 국방
-
“40년 간 북만 봤는데”…‘뇌물 혐의’ 박찬주 전 대장 최후 진술
박찬주 대장 [중앙포토] 지인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박 전 대장은 지난해 7월 '공관병
-
수당 챙기고 경비함정서 오징어낚시한 해경, 징계는 '견책'뿐
어선들이 어로한계선에서 해경의 점호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경비함정에서 오징어 낚시를 한 해경 3명이 징계 중에서도 가장 낮은 ‘견책’에 그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함정을
-
軍, 공관병 없앤다더니 ‘눈가리고 아웅’ 땜질…공관부사관으로 대체 운영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 [연합뉴스] 군(軍) 지휘관 갑질 논란으로 지난해 폐지된 공관병 자리 일부가 ‘공관 부사관’으로 대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