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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서울 수복 태극기 게양’ 박정모씨 별세
박정모 예비역 대령(왼쪽)은 서울 수복 직전인 1950년 9월 27일 오전 6시10분 국군으로서는 처음으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50년 당시 사진은 남아 있지 않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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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지킬 힘 있을 때만 가능"
서울 수복 56주년 기념행사가 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당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박정모 예비역 대령(당시 소위)이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평화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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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3)제79화 육사졸업생들
9기생과 6·25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9·28수복 당일 중앙청에 맨 먼저 태극기를 다시올린 해병박정모소위 (56·대령예편·현신아조선대표)외 무용담이다. 박소위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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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복 28돌…그날의 용사가 중앙청에 국기를 올린다
28일은 9·28서울수복 28돌을 맞는 날. 당시 치열한 시가전끝에 중앙청 옥장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박정모 해병소위(52·당시계급·해군대령예편·사진)는 28일 상오8시 그날의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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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28돌
「9·28」은 이제 기억하는 사람조차 드물다. 6·25의 악몽이 그렇거늘 9·28쯤은 벌써 기억하고 있기엔 부담스러운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득 그때의 몸서리치는 일들이 뼈저리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