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크합주단연주
「바로크」합주단은 14일하오7시 서울예술극장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레퍼터리」는 「퍼셀」의 돌림곡 A단조, 「스칼라티」의 대협주곡 F장조·「바흐」의 삼중협주곡, 「드보
-
미국「피아니스트」「이스토민」연주회
「러시아」계 미 「피아니스트」「유진·이스토민」(49)의「피아노」연주회가 8일 하오 7시 이대 강당에서 열린다. 연주 곡목은 「바흐」·「슈베르트」등의 독주곡과 「베토벤」의 「피아노」
-
(1141)
TV·냉장고가 과연 생활필수품인가 사치품인가하고 주택설계를 계획할 때마다 동료들과 입씨름을 해왔다. TV·냉장고는 새 살림을 시작한 새댁이 살림장만 하는 데 첫 손가락에 꼽을 만큼
-
미 실내악단「타쉬」13일 내한 연주회
미국의 실내악단「타쉬」(「티베트」어로 행운이라는 뜻)의 연주회가 13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이 연주회는 지난 8월15일 개막한 광복 30주년 기념 음악제의 마지막
-
생명경이의 의지적 실천자-「슈바이처」 10주기 맞아 살펴본 그의 생애와 사상-이일선
오는 4일은 「슈바이처」박사의 10주기를 맞는 날이다. 금년은 또 박사의 탄생 1백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한 철학자의 생애로서보다는 인류에의 위대한 봉사자로 더욱 깊은 감동과
-
「디스크」3개출반
성음제작소는 이번주 「라이선스」로 「들리브」의 『코펠리아』, 「바흐」의 『4개의 관현악서곡』, 「브람스」의 『교향곡3번』등 3개의「디스크」를 출반했다. 풍부한 선율의 아름다움이 넘
-
김남윤씨 귀국
8월21일부터 진행될 광복30주년 기념음악제에 초청된 5명의 연주자 중 하나인「바이얼리니스트」김남윤씨(25·제독) 씨가 27일 귀국했다. 김씨는 서울예고 졸업 후 도미,「줄리아드」
-
뛰어난 기교와 시적인 서정성에 기대
박정윤 피아노독주회가 중앙일보 주최로 18일(수) 밤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우리 나라의 중견피아니스트인 그는 오랜 연주활동을 통해 이미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유동성이 풍부한 그
-
5년만에 독주회 갖는 피아니스트 박정윤씨
기교파의 이지적인 연주가로 꼽히는 피아니스트 박정윤씨(40·연세대음대 전임강사)가 그의 제3회 독주회를 18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갖는다. 지난 70년11윌 귀국독주회를 가
-
창단 10주년 기념 20회 정기연주회 「바로크」 합주단
「바로크」합주단 (상임지휘자 전봉초)은 창단 10년을 기념하는 제20회 정기연주회를 13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갖는다. 실내악단으로서 65년 서울대 음대 재학생을 주축으로
-
프랑스 클래식·기타 주자|장·피에르·주메 발표회
「프랑스」의 「클래식·기타」주자 「장·피에르·주메」의 「기타」 연주회가 5월 7일(하오 7시30분)서울 유관순 기념관과 5월 8일 부산 시민회관에서 각기 열린다. 2년 전 내한,
-
현해은·오정주 이중주의 밤
5월2일 국립극장 「바이얼리니스트」 현해은·「피아니스트」 오정주씨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연주회가 5월2일 하오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연주될 곡목은
-
우정일 피아노 독주|11일, 예술극장에서
「피아니스트」 우정일씨의 독주회가 11일 하오 7시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대구 계명대 강사인 그가 연주할 곡목은 「바흐」의 『서곡과 「푸가」』, 「리스트」의 『「헝가리」 광상곡 1
-
15회 토요 음악회|한국 실내악단
한국 실내악단의 제15회 토요 음악회가 23일 하오 7시 YWCA대강당에서 열린다. 연주 곡목은 「바흐」의 조곡 2번외 5곡, 출연자는「첼로」 장규상, 「클라리넷」 송재룡, 「테너
-
일본 땅 밟은 첫 미대통령|환영식 때 황태자와 악수 않고 지나 당황한 천황, 영어로"대통령각하"
일본도착이후 신변안전을 위해 계속 「격리환영」만을 받아온 「포드」대통령은 19일 상오 궁성으로 일본천황을 예방하고 나오던 길에 갑자기 궁성 앞에 운집한 2천여명의 환영인파 속으로
-
한국 실내악단의 13회 토요음악회
한국실내악단의 제13회 토요음악회가 26일 하오 7시 YWCA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준상씨의 지휘로 열리는 이날 연주회「레퍼터리』는 「바흐」의『현악단을 위한 조곡』과「모차르트」의
-
가을 디스크가 출반 활기
클래식 음반전문의 「성음」은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비발디」 「스칼라티」 「알비노니」 등의 『「플루트」 협주곡』, 「드보르작」의 『둠키·프리오』 등 3종의 「클래식
-
「그리니치」앨범
다른「메이커」들과는 달리 계속「클래식」에 열중하고 있는「성음」은「팝·디스크」로서「로크」음악의 저명한 작곡가 겸 교수인「엘리·그리니치」의『자작·자연「앨범」을 내놓았고「클래식」으로는「
-
(3)
「차이코프스키」국제음악 경연대회에 내가 참가신청을 낸 것은 지난3 월 초순이었다. 이 대회에 참가하려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음악가 두 사람의 후원을 받거나 그렇지 않으면
-
초만원의 모스크바「팬」|우뢰와 같은 박수 생생|정명훈군 소련 연주여행기
이튿날 10일 아침 식사를 한 후「데이비드」와 함께 이번 대회 주최측인「차이코프스키」음악경연대회 위원회 사무국으로 갔다. 사무국은 같은「호텔」11층에 설치돼 있어 아주 편리했다.
-
풍요한 행사…상반기의 악단
서구 전통의 도입으로 점철된 후진성을 벗어나 세계 속의 한국음악을 의식하면서 그 흐름에 참여하며 영향을 줄 수 있는 한국음악의 전환기를 70년대라고 볼 때 그 중반기에 접어든 금년
-
남북반부에 메아리친 젊은 한국의 개가|차이코프스키 음악제 피아노부 정명훈군 2위 입상
【모스크바 3일 AP합동=본사특약】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정명훈씨(21)는 2일 소련의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5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제 결선에서 「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