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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이인영은 선 그었지만···개헌 명분 쌓는 '180석 여당'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시대 정치 지형의 변화:한국과 G2' 정책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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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8·8 ‘친위내각’ 성공하려면 독주 대신 소통을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를 받쳐줄 새 내각 명단을 발표했다. 정권은 6·2 지방선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후 국정을 대대적으로 쇄신해야 한다는 주문을 받아왔다. 천안함 폭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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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붙이기 개각 불발
▶ 고건 총리가 24일 총리공관에서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난 뒤 정부 중앙청사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왼쪽). [장문기 기자[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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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러고도 국면전환되나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의 내각 잔류→한광옥(韓光玉)청와대 비서실장의 민주당 대표 내정→9.7 개각으로 이어진 숨가쁜 인사 과정은 상식을 깨는 반전(反轉)과 무리수가 드러난다. 李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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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화합보다 강성 택한 개각
어제 단행된 개각은 그동안의 정책혼선과 국정난맥을 바로잡는 국정쇄신의 취지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대비한 팀워크 재정비도 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민주당 정책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