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남자' 잡으려니 부모표가 이탈···여당 '게임중독' 딜레마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아싸
-
[사설] 막말·혐오 대신 자유한국당의 대안을 듣고 싶다
마치 ‘막말 바이러스’에라도 감염된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주요 당직자들이 돌아가면서 이런 막말을 쏟아내진 못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31일 국회
-
[현장에서] 한국당 뭔가 해보려 하면 번번이 발목 잡는 막말
“어떤 면에서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가 우리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더 나은 면도 있는 것 같다.”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
“공안검사가 문 대통령더러 독재라니!”…황교안 공격하는 박원순, 이제 몸푸나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공안검사가 인권변호사 출신 문재인 대통령더러 독재라고 하는 게 이해가 가는 시추에이션(상황)인가”라고 공격했다. 이날
-
민주·한국당 지지율 격차 17%p…文 ‘긍·부정’ 45% 팽팽
5월 다섯째주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사진 한국갤럽]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격차가 6주 만에 최대치인 17%포인트까지 확대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월간중앙] 지방선거 1주년 - 여권 시·도지사 핵심 3인방 세 갈래 운명
박원순, ‘최장수 서울시장’ 허울뿐, 외연 확대는 지지부진 이재명, 각종 의혹들 씻어내고 ‘보편 복지’ 성공에 올인 김경수, 드루킹 덫에 민심 잃고, 지사직 상실 위기 ‘이중고’
-
정치권 이젠 ‘산토끼’ 사냥 나섰다
지난달 30일 패스트트랙 강행 처리 후 벌어진 국회 공전 사태가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강 대 강’ 대치가, 양측 지지층을 결집하면서 ‘치
-
민주·한국 격차 7.4%p→12.2%p 확대…“강효상 기밀유출 등 영향”
5월 5주차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사진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격차가 전주 7.4%포인트에서 12.2%포인트로 확대됐다. 한국당 지지율은 강효상
-
이재명의 야심작 '노동국'…文이 놓친 '이남자' 잡는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에 노동국을 만들
-
지지고 볶고 난리쳐도, 민주 36% 한국당 24%···이게 집토끼 숫자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6번째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장외집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청와대
-
'6분 영상' 스캔들 때문에···오스트리아 최연소 총리 쫓겨난다
27일 오스트리아 연방하원 불신임투표로 실각한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EPA=연합뉴스] 제바스티안 쿠르츠(32) 오스트리아 총리가 6분짜리 영상 때문에 약 2년 만
-
“친문은 좌장 없다…수도권·PK·영입·청와대 4개그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민 최고위원, 이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연합뉴
-
[집중해부] "친문엔 구심점 없다, 느슨한 연대 형태의 4개 그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친노’(친 노무현)와 달리 ‘친문’(친 문재인)은 단일한 성격의 그
-
유럽 중도 주류 시대의 몰락···"프랑스·영국은 극우가 1위"
선거 당일 벨기에 유럽의회 본부 내부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의회 선거에서 그동안 주류를 이뤘던 중도우파·중도좌파 세력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
[KSOI] “국회 파행은 한국당 책임…51.6% 응답”
4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 오종택 기자 국민 1021명 가운데 절반 가량은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장기화되고 있는 국회 파행의 책임이 자유한국당에 있다고 본다는 여
-
[월간중앙] 이인영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의 직설(直說)
혁신 경쟁에서 이기는 쪽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 쉽지 않은 선거지만 與 과반의석 못할 것도 없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5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월간중앙과의 인
-
文 “국정수행 잘한다” 49.8%…민주·한국 지지율 격차는 축소
5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조사. [사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째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50%대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분수대] 참 희한한 여론조사 II
고정애 탐사보도에디터 얼마 전 호주 총선에서 출구조사가 틀렸다는 소식을 들었다면 이렇게 여길 수도 있겠다. “어디서나 여론조사가 별로구나.” 현상적으론 그럴 수 있다. 우린 그러
-
극우 파괴력 드러날 유럽의회 선거, 이 5명에게 달렸다
프랑스에 나붙은 유럽의회 선거 벽보 [AP=연합뉴스] “유럽은 존재론적 위기에 놓여 있다. 이번이 (첫 유럽의회 선거가 실시된) 1979년 이래 가장 중요한 선거다.” 에
-
[e글중심] 황교안 광주 방문, “상처에 소금 뿌린 격” vs “맞을 각오 한 맷집 인정”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5/20/1299b9eb-1a04-
-
민주·한국 지지율 격차 4.4%p → 11%p…2월 ‘5·18 망언’ 이후 최대
5월 3째주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사진 YTN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격차가 다시 크게 벌어졌다. 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
'별난 승부사' 노무현···2002년 7월 화장실에서 생긴 일
강민석 논설위원 오는 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다. 한 방송사에서 서거 10주기 프로그램을 위해 증언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사실 나는 노 전 대통령을 잘 모른
-
[밀착마크] 평화당 유성엽 “바른미래당 왜 그렇게 한가하나"
정당의 아침은 회의로 시작한다. 평일 아침엔 최고위원회의, 정책조정회의, 원내대책회의 등이 돌아가며 열린다. 이런 회의에서 당의 현안과 정국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언론에
-
리얼미터 대표 "민주당, 여론조사 탓하다 참패한 한국당 기억해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정당 지지율 조사 논란'에 휩싸인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입을 열었다. 뉴시스는 17일 이 대표와 서면 인터뷰를 했다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