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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 정부 우호적으로 바뀐 네이버 댓글…매크로 작동했나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경찰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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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댓글조작, 국민 앞에 자백해야…우리도 그러다 망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중앙포토] 민주당원 댓글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국민 앞에 솔직하게 자백하라. 우리도 그러다 망했다”고 밝혔다. 17일 남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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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우리가 드루킹 파문 피해자, 청탁 걸렀으니 칭찬해줘야"
청와대 전경. 임현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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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사람들하고 이야기 나누다보면…” SNS로 본 드루킹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김모 씨(49ㆍ 필명 드루킹)의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가 16일 밤 다시 공개됐다. 그는 블로그와 페이스북ㆍ트위터 등 왕성한 SNS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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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유시민과 토론 후 나를 우습게 만든 댓글들…실체 드러나”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나 의원 페이스북]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필명 ‘드루킹’ 김모씨의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을 두고 “사건을 축소·은폐한 경찰은 책임지고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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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드루킹 사건, 문재인 대통령 연루 의심”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기독신우회 창립예배에서 참석자들과 얘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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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드루킹 사건’ 진상조사단 구성…“수사기밀 유출 밝혀내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원 인터넷 댓글조작 파문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자당 당원의 인터넷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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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사건으로 본 ‘언더마케터’의 세계-"혼자서 리플 수천 어렵지 않아"
“사건 내막은 잘 모르지만, 수법은 특이할 게 없다. 네이버 댓글의 ‘공감’ 수를 조작하는 데 수백 개의 아이디를 모았다는 것만으로도 전문가들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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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기계에 맞서는 법을 가르치겠다” 드루킹이 내린 지령
[연합뉴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진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구속된 가운데, 그가 지난 4월 자신의 블로그에 '댓글 기계에 맞서는 법'과 관련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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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느릅나무 출판사 2번 찾아가…드루킹 최소 5번 만난듯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드루킹 추정 인물.[뉴스1 ·중앙포토] ‘민주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이번 사건의 중심인물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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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검찰, '드루킹' 여론조작 혐의 구속 기소
━ 검찰이 ‘드루킹’을 ‘평창 기사 여론조작’ 혐의로 우선 기소합니다. [연합뉴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는 17일 ‘드루킹’이라는 필명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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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이 추천한 총영사, 靑백원우가 직접 만났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구속된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일본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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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검증하고도 낙마한 김기식…야권 “조국 경질을”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해외 출장’ 논란으로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김기식 금감원장이 16일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 간담회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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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기념 행사에 드루킹 관여 … 심상정·유시민과 나란히 앉아
드루킹 추정 인물(빨간색 원)이 2016년 10월 3일 ‘10·4 남북 정상 선언 9주년 행사’에서 심상정 당시 정의당 대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녹색당 관계자(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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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하루 2회 브리핑 … 김경수 조사엔 “그럴 상황 아니다”
김경수(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범계 수석대변인. [오종택 기자]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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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3월에만 김경수에 댓글작업 기사 3190개 보냈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2016년 11월부터 지난달 긴급체포(21일) 하루 전날까지 1년4개월 동안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활동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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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이 대통령 지지율 … 김상조 건들면 씹어줄 것”
“네이버 기사 댓글이 여론을 좌우하고 ‘온라인 여론점유율=대통령 지지율’이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드루킹’ 김모(49)씨가 지난 1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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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장사 언더마케터 “혼자서 리플 수천 개 어렵지 않다”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네이버와 페이스북 계정을 사고판다는 오픈 채팅방의 광고들(왼쪽, 가운데)과 돈을 받고 네이버 블로그 검색 순위를 조작해 줄 수 있다는 언더마케터의 홍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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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특검’ 가능할까 … 캐스팅보트 쥔 평화당 “수사 지켜보고”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 여부가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6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인터넷에서 댓글 몇 천 개를 달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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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기식 사후 검증 부실...야권 "조국 책임론" 제기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16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선관위 이날 회의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과거 활동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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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경수에 ‘드루킹’ 추천 받아 만났으나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밖으로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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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20대 총선 앞두고 노회찬 캠프 측에 금품 건넸다 벌금형
빨간 원 안이 구속된 김모씨. 일명 드루킹. [중앙포토] 민주당원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모(48)씨, 일명 '드루킹'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 측에 금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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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 자리 요구한 댓글 조작범…그 요구를 靑에 전달한 김경수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설명을 하기 위해 국회 정론관에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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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드루킹' 인사요청 청와대에 전달했다" 김경수 의원 2차 기자회견
`인터넷 여론 조작 사건' 관여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1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대변인실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