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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창립32주년 기자상 수상식
…한국기자협회(회장 南永振)창립32주년 기념행사와 제28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이 16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南회장의 기념사와 郭址湧 협회고문(전협회장)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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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경제를 돌아본다/경제부기자 방담
◎사정·실명제·쌀개방… 거센 회오리/UR타결로 국제화 대세 실감/경제주체중 중기 가장 큰 피해/농어촌 대책 등 재원마련 “발등의 불”/대기업들 경영혁신바람… 연말 창업이래 최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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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윤리법」 이번엔 제대로…/민병관 경제부기자(취재일기)
공직자의 재산등록·공개에 관한 제도개선 논의가 한창이다. 민자당이 30일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고,민주당은 이미 개정안을 내놓고 있어 법개정 자체는 기정 사실로 굳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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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만호 조기건설의 명암/민병관 경제부기자(취재일기)
부실시공의 홍역속에 2백만호 주택건설계획이 당초 예정보다 크게 앞당겨 달성되었다는 것은 많은 것을 생각케한다. 전국 기존주택수의 4분의 1이 넘는 엄청난 물량을 당초 약속인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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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능한 건설정책/민병관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요즈음 정부가 내놓고 있는 각종 건설관계 시책들을 보면 국민들에게 끝없는 인내를 강요하고 있는 느낌이다. 신도시 부실공사 문제가 터진뒤 보름 이상의 산고끝에 발표된 「7·9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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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신도시대책 꼭 나와야/민병관 경제부기자(취재일기)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우선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 이번 신도시 부실시공사건은 우리 정부가 이같은 「의사」노릇을 제대로 했는지에 대해 많은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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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수술 필요한 주택정책/민병관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의식주 모두가 그렇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집은 있으며 좋고 없으면 그만인 사치품이 결코 아니다. 6일 건설부가 발표한 「주택전산화 자료현황」은 이점에서 『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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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거리 먼 20배수 청약/민병관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지난 11일 끝난 신도시아파트청약은 정부정책이 국민들에게 얼마만큼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20배수 청약우선제도가 첫도입된 이번 분양에서 20배수내의 청약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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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건설경기 진정대책/민병관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윗분」지시에 신속 대응하는 것은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덕목이다. 반면 신속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다보면 굴속에 빠질 우려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3일 경제기획원의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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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특수 현지정보엔 “깜깜”/민병관 경제부기자(취재일기)
『떡이 크면 뭐합니까.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데…』 『복구용 상품리스트조차 받아볼 수가 없어요.』 6일 전경련이 긴급소집한 업계 간담회에서 나온 하소연이다. 이날 모임은 중동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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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들 인력난 아시나요”/민병관 경제부기자(취재일기)
국회에서 여야가 싸움질을 벌이는 동안 중소기업들은 기계 한대라도 더 돌려보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할 사람이 없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종업원을 한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