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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임시셸터 개장 석달 주변 범죄 증가 없었다"
지난 5월 불거진 LA한인타운 노숙자 임시 셸터 논란은 올 한해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LA시 전체가 주목한 최대 현안중 하나였다. 에릭 가세티 시장과 허브 웨슨 시의장의 독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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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동거와 저출산
양성희 논설위원 프랑스 사상가 자크 아탈리는 일찍이 “2030년이면 결혼제도가 사라지고 90%가 동거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통령도 동거하는 나라이니 그럴 만하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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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안 주는 '나쁜 아빠들' 신상 공개 사이트 논란
[사진 '양육비를 안 주는 아빠들(bad fathers)' 사이트 캡처] 지난달 만들어진 ‘양육비를 안 주는 아빠들(bad fathers)’이라는 사이트에서 양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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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부 예산 갈등에 … 학대받은 아이 쉼터, 서울 0
다섯 살 태호(가명)의 손목엔 깊은 상처가 있다. 지난 3월 엄마 이정미(26·가명)씨는 아들에게 씻을 수 없는 학대의 흔적을 남겼다. 미혼모인 이씨는 2015년부터 우울증을 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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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정부의 예산 갈등에 학대받은 어린이 갈 곳이 서울엔 없다
다섯살 태호(가명)의 손목엔 상처가 있다. 지난 3월 엄마 이정미(가명ㆍ26)씨는 아들에게 씻을 수 없는 학대의 흔적을 남겼다. 미혼모인 이씨는 2015년부터 우울증을 앓으면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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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루키 20 [8] 금호석유화학
지난해 5월 하영주(24·여)씨는 교환학생으로 중국 베이징외국어대에 가 있었다. “학생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갑자기 TV 주변이 소란스러워졌어요. 궁금해 가봤더니 쓰촨성에 지진이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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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맛 보면 왜 한 개 2만원인지 알아
▶청송 과수원에서 명품 사과를 따고 있다. “이 배 만져봐도 돼요?” 하나에 2만원짜리 배란다. 괜히 잘못 만져 떨어지기라도 하면 큰일이겠다 싶다. 나무에 달린 이 배. 정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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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진짜’ 농락한 ‘가짜’ 열전
희대의 사기꾼들은 종종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인구에 회자되고는 한다. 되돌아보면, 시대마다 굵직굵직한 ‘가짜’들이 항상 있었다. 이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진짜 행세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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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로 잘못 태어난 아담의 파란만장 인생 - '아브라함의 집' 이동숙 회장
양복차림의 도미니카는 올해 41세.여자로 태어난 남자다.자신의 표현대로라면'머리는 아담,몸은 이브'.호적이름은 이동숙이지만 철 들고나선'동혁'으로 통했다.영등포여중 시절 치마입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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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는 살인 행위…
중앙일보 5월9일자 (일부 지방 10일) 4면의 「낙태는 살인 행위, 거센 반대 운동」을 읽고 전적으로 동감하며, 무죄 의식 속에 자행되고 있는 낙태에 대해서 몸서리가 쳐진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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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학대받는 주부에 숙식제공·기술교육 『가출여성 피난처』까진 등장
결혼6년째인 주부 이모씨(34)는 지난달 남편의 상습적인 구타에 못 이겨 5세 된 딸을 데리고 집에서 도망쳐 나왔다. 이씨의 남편(34)은 평소 술에 취하면 시비를 걸어 아내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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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진지한 대책이 아쉽다
『몇번이나 죽어버릴까 생각했어요. 아무에게도 털어놓고 얘기할 수도 없었구요. 날마다 불러오는 배를 눈에 띌까봐 싸매고 혼자서 고민했죠. 우연히 어느 신문에서 입양상담기관 광고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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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호랑이 굴에 들어앉은 억척 상 비혼|뉴욕 흑인가의 한국상가
뉴욕의 할렘은 황폐한 대도시 빈민가의 대명사다. 맨해턴섬 북쪽 110번가에서 168번가에 이르는 할렘은 저소득 흑인들의 밀집지역. 까딱 잘못 들었다간 대낮에도 변을 당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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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낳을 수 없고…기를 수 없는…「서글픈 평행선」의 가교
『이 아이를 다른 집에 양자로 보내주십시오. 다시는 만날 수 없도록 꼭 외국으로 보내주십시오.』 20대 초반 직업여성으로 보이는 어느 미혼모. 『딸만 다섯인데 또 딸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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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월드」의 인기 금화
미혼모 시비로 「미스」 영국으로부터 「미스·월드」왕관을 계승한 남「아프리카」의 미녀 「안네린·크리엘」양이 요즈음 재산 보존의 방법으로 수집 「붐」이 일고 있는 「크류갤런드」 금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