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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4) 비하인드 더 신 (하) : 모터스포츠가 '산업'인 이유
1명의 감독, 2명의 드라이버, 20명의 피트크루. 여기에 그보다 10배는 족히 더 되는 엔지니어와 미케닉, 그리고 마케팅, 홍보, 재무, 법무, 물류 직원까지. 팀 스스로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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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3) 비하인드 더 신 (상) : 모터스포츠가 '산업'인 이유
연간 전세계 4억 2500만명의 TV 중계 시청자(2014년 기준), 단일 경기 최대 18만 5000여 관중(2017년 9월 기준)이 모여드는 글로벌 인기 스포츠인 F1으로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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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2)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의 '윈-윈' 전략, 커스터머 레이싱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일명 '녹색 지옥'. 독일 라인란트팔트 주(州)의 뉘르부르크에 위치한 서킷이다. 세계 명차들이 소위 '담금질'을 하는 장소이자, 24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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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19) 영국에서 쓰는 영국 자동차 이야기(상) : F1, 영국의 심장에서 새 시대를 외치다
12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 경찰 병력은 인근 광장 앞 로터리인 채링 크로스와 그 앞의 도로인 화이트홀을 통제하고 나섰다. 폭발물 탐지견들은 쉴 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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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흑인 할렘가의 한인 '슈바이처'
"명의는 따로없어요. 환자 마음의 문 먼저 열줄 알면 그게 진짜 의사지." 플로리다 잭슨빌 주민들 사이에서 정상호 박사(사진)는 '살아있는 슈바이처'로 통한다. 36년전,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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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바캉스 떠나기
길 위에 한줄로 늘어선 자전거 행렬이 지나간다. 뒤에 짐을 싣고, 전문 복장으로 무장한 라이더들이 바캉스를 떠나는 중이다. 땡볕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페달을 밟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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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빠지는 숨결…고동치는 심장, 제한속도는 없다
국내 레이싱 대회 관람객 수는 한해 10만여 명에 이른다. 만만찮은 숫자다. 시도 때도 없는 도심 교통체증, 거북이 운행하는 주말 고속도로에 치이느라 오죽 답답했을까. 도시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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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미케닉씨 '미국판 장발장'
대학시절 화염병 시위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고 달아나 28년간 선량한 시민으로 살았고 주변의 권유로 시의회에 출마하려다 신분이 드러나 재수감된 한 사내의 인생역정이 미국에서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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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지자체]경북테크노파크 사업단장 김희술씨
"테크노파크는 산학과 지자체 협력의 새 모델이 될 것입니다. 연구와 기술개발이 아닌 돈을 벌기 위한 협동단지입니다. " 경북경산시 영남대 캠퍼스 안 4만6천평에 조성 중인 경북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