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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파워 중견기업 도약 기술혁신이 필수"
한미숙(45.사진)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의 또 다른 이름은 '한국의 미를 전하는 숙녀'다. 한.미.숙이라는 이름의 첫 자를 땄다. 일 처리 솜씨가 조용하고 꼼꼼하면서도 중소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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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U재팬 프로젝트로 아시아 먹겠다"
일본 최대 통신회사인 NTT 본사의 지하통신구. 이곳에는 도쿄시 중심가 지요다구에서 일본 전역과 해외로 나가는 대규모 통신망들이 모여 있다. [NTT제공] 일본 도쿄(東京) 중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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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새 중앙박물관 새 도록
여기 한 권의 책이 있다. 약 70만 년 전부터 이 땅에 살아온 한국인의 에센스가 들어있다. 28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에 맞춰 발간되는 박물관 종합 도록(圖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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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리포트] EU의 연구개발
▶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지난달 26일 소르본대에서 양국이 새 분야의 산업기술개발에 착수키로 했다고 발표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파리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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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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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먼저다 1부] 4. 일자리 늘리려면
"지금 우리는 '1만달러의 덫'에 빠져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 "노조가 깃발을 들고 나서면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 없다."(LG 구본무 회장)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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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약보다는 '운동 치료'가 더 좋아
변비로 고생하는 회사원 이 모(여.25)씨는 변비만 해결할 수 있다면 수술을 포함한 어떤 치료라도 받고 싶다고 한다. 이처럼 변비는 당사자에게는 괴롭고 불편한 존재다. 변비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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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LG전자 등기이사 4명 줄여 外
*** LG전자 등기이사 4명 줄여 LG전자는 오는 9일 열리는 주총에서 승인을 받아 등기이사수를 현 12명에서 8명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LG전자측은 사내이사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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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벤처기업 종사자들 '테헤란밸리 증후군'
테헤란밸리에 '만성질환 예비군' 이 늘고 있다. 젊은 벤처기업가들이 일궈내는 성공신화의 이면에 드리워지고 있는 무서운 그늘이다. 반도체 장비와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는 S하이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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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벤처기업 종사자들 '테헤란밸리 증후군'
테헤란밸리에 ''만성질환 예비군'' 이 늘고 있다. 젊은 벤처기업가들이 일궈내는 성공신화의 이면에 드리워지고 있는 무서운 그늘이다. 반도체 장비와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는 S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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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외자도입 성공사례들]
벤처 또는 전기.전자 등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외자 유치가 잇따라 성사되고 있다. 무선호출기를 생산하는 와이드텔레콤 (대표 김재명) 은 지난달 30일 대만 긴포 (金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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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大그룹 기조실장들이 본 한국경제-국내경제 변수
◇노사관계=30개 그룹중 22개 그룹이 올해 노사관계가 「조금 불안하다」고 답했고 2개 그룹이 「매우 불안하다」고 전망하는등 대부분 그룹이 노사문제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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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쓰레기종량제 전국 실시
○… ○… ○… ○… ○… ○… 내년 1월부터 쓰레기 봉투를사서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에서 실시되고 무단 횡단등 범칙금이 3만~8만원으로 종래보다 10배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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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신경제협의 내일 개막-개방목표 수치도입 신경전
美-日간 경제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기 위한 차관급 첫 新경제협의가 9일 워싱턴에서 열린다.늘어나는 일본무역흑자를 줄이기 위해 일본의 산업구조.행정규제.소비형태등을 전반적으로 뜯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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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원리」로 중심옮긴 DJ/경제관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중기 도약론펴며 기술자립 강조/분배우선 후퇴… 대권전술 시각도 김대중 민주당대통령후보가 요즘 내놓은 「경제상품」을 보면 그의 변신폭이 상당함을 느낄 수 있다. 그의 경제이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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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일 대만 중소기업 현황/서울중기대회 참석 각국 회장 인터뷰
◎시장원리 따라 대기업과 경쟁 미국/대기업 필요에 의해 중기보호 일본/자생력 갖추도록 정부서 지원 대만 중소기업들이 자본과 기술등의 상대적인 취약성에서 겪는 어려움은 어느나라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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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자는 수출·내수 모두 "짭짤"-부침 심한 올해 재계판도
호박이 덩굴째 굴러 들어온 격이랄까. 이른바 3저의 호재로 80년대 들어 어느 때보다 좋은 의미로 바쁘고 분주했던 해였다. 나라살림의 골격이 되는 경제운용계획도 「결과」를 쫓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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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진작위해 적극재정으로 수정
정부는 86년도 예산안을 경기진작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성장형으로 짰다.예산안에 반영된주요역점사업을 간추려 소개한다. 농업생산성증대를 위해 경지정리 사업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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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제 주택·도로등 건설에 힘쓸 때"|노벨경제학상 수상 「새뮤슨」박사는 말한다|인터뷰 김건진 특파원
고색창연한 MlT의 건물을 돌아 「풀·A·새뮤얼슨」교수의 연구실을 찾았다. 교육도시 보스턴과 케임브리지를 가로지르는 찰즈강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덜거덕거리는 엘리베이터 를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