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경제학상 빈곤 퇴치 3인…바네르지·뒤플로는 부부
바네르지, 뒤플로, 크레이머(왼쪽부터) 2019년 노벨 경제학상은 빈곤 연구를 전문으로 파고든 세 명의 개발경제학자들에게 돌아갔다. 괴란 한손 스웨덴 왕립과학원 사무총장은 14일
-
노벨경제학상 '빈곤 연구' 뒤플로 등 3명···두번째 여성 수상자
아브히지트 바네르지(Banerjee·58)ㆍ에스테르 뒤플로(Duflo·47)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2019년 노벨 경제학상은 빈곤 연구를 전문으로 파고든 세 명의
-
놀림거리된 美초등생 '수제' 티셔츠 정식발매한 대학
미국의 한 초등학생이 지난 2일 학교에 처음 입고 온 '수제' 테네시주립대 티셔츠. [로라 스나이더 교사 페이스북=연합뉴스] 테네시주립대가 정식 발매하기로 한 티셔
-
일본이 공격하고 한국이 받아쳤다···한일 지소미아 공개 충돌
5일 열린 서울안보대화(SDD)에서 한·일이 공개 충돌했다. 일본의 '화이트 국가(안보우호국)' 배제 조치와 이에 따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
“PM제는 무늬만…비전문가에 맡겨진 국가 R&D지원 극복해야”
지난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연구재단(NRF) '비전 NRF 2030'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비전 선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
[탐사하다] 국·영·수 대신 춤·게임…억지 공부 안하자 꿈이 생겼다
━ 하루 8시간 멍 때리던 서진이, 지금은 예비 프로게이머 “수업 시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멍청히 있거나 잠을 자면서 하루에 8시간씩 학교에 갇혀 있었어요. 일과 시간엔
-
[탐사하다] 39명 중 38등→예비 공학박사…‘답 없던’ 그를 바꾼 한가지
한국의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한 번 넘어진 아이들은 인생의 패자가 된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아프게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나는 ‘성공의 경험’이 갖는 힘은 크다. 이를 등대 삼아 길을
-
[탐사하다] 고학력 부모일수록 명문대 대물림 많다
지난 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보다 더한 일도 할 수 있어. 그래야 내
-
[탐사하다] 교실은 피라미드…허리가 무너졌다
‘오늘 ○월 ○○일은 내가 학교라는 곳에 오는 마지막 ○월 ○○일이 될 거야. 내년 ○월○○일엔 어디 있을지 모르지만 그곳이 학교가 아닌 것만은 분명해.’ 올해 A고 3학년
-
[탐사하다] “교육 난민 돼도 좋다, 초등 SKY캐슬 가자”
━ [교실이데아 2019] 초등 때부터 입시 위한 이주…‘교육 난민’ 자처 “연고가 특별히 없어 그런지 아직도 동네가 좀 불편하네요. 둘째 대학 갈 때까지만 눈 딱 감고
-
"재선 막겠다" 거센 여풍···대선 뛰어든 트럼프 저격수
━ 역대급 여풍, 돌아온 샌더스…'빈손' 트럼프, 재선 가도도 험로 세기의 하노이 회담이 ‘노딜’로 귀결되면서 이 성과를 토대로 2020년 재선가도를 탄탄히 다지려던
-
[열려라 공부+] SAT·토플 면제에 서류 전형, 내신 또는 수능 5등급 이내 지원 가능
━ 미 텍사스 엔젤로주립대 한국 고등학생은 내신 관리와 모의고사 및 수능 준비, 학생부 관리를 하며 대입을 준비한다. 어렵게 우수한 대학에 입학해도 청년 실업률10.5
-
[열려라 공부+] SAT·토플 면제에 서류 전형, 내신 또는 수능 5등급 이내 지원 가능
━ 미 텍사스 엔젤로주립대 한국 고등학생은 내신 관리와 모의고사 및 수능 준비, 학생부 관리를 하며 대입을 준비한다. 어렵게 우수한 대학에 입학해도 청년 실업률10
-
YS, 칼국수 오찬에 불러 장관 제의…고사했지만 임명 강행
━ 남기고 싶은 이야기 1990년 12대 과학기술처 장관으로 짧은 기간 정부에 봉사하고 대학교수로 돌아오자 바쁜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국내외 초청 강연과 학회 참석을
-
[열려라 공부+] 토플·SAT 면제, 서류 100% 선발 … 고교 내신 4등급까지 지원 가능
미 텍사스 명문대 입학 기회 내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점수 결과에 따라 미국 유학을 결정하려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 국내 고등학교 내신 성적만으로 지원하고 서류만으로 합
-
[열려라 공부+] 토플·SAT 면제, 서류 100% 선발 … 고교 내신 4등급까지 지원 가능
미 텍사스 명문대 입학 기회 내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점수 결과에 따라 미국 유학을 결정하려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 국내 고등학교 내신 성적만으로 지원하고 서류만으로 합
-
"성적은 좋지만 인성은 낮아" vs '아시아계 인종차별"
미국 하버드대가 아시안 학생을 차별했다며 제기된 행정소송 재판이 15일(현지시간) 개시됐다. 신입생 선발과정에서 아시안 학생을 차별했다는 이유로 행정소송에 들어간 미국 캠브
-
[남기고 싶은 이야기] 미국 대학, 책 20권 나눠주고 “한 달 뒤 시험” … 낙제 두려워 잠 설쳐
정근모 박사가 1960년 유학간 미국 미시간주립대의 그해 입학식에서 해리 트루먼 전 미 대통령(가운데)이 축사를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이 존 해너 총장이다. 트루먼은 1945년
-
[남기고 싶은 이야기] "美, 원전설계도 먹칠후 줘···70년대 울분이 한국원전 낳았다"
두 차례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낸 정근모(79) 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자이자 과학기술 행정가다. 만 23년5개월이던 1963년 2월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응용물리학으로 박
-
[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
"인구 10%만 내려와도 파탄…北 경제개혁 비용 감수해야"
━ “北 개혁·개방 안 하면 급속한 체제 붕괴 가능성 있다” 비핵화는 한반도 항구적 평화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북한 경제 성장 이끌어내면 한국도 저성장 벗어나
-
[부고] 강도현씨 外
▶강도현씨(전 삼양섬유 회장) 별세, 서진남씨 남편상, 강재호(신세계 스포렉스 대표)·명숙·정숙·영숙·혜숙·은숙씨 부친상, 김기완(통일감정평가법인 대표)·김신호(사랑의치과 원장)
-
환경보호하랬더니 환경파괴 앞장서는 미 환경보호청장
‘환경보호론자 보다 환경오염 유발자와 더 끈끈한 환경보호청장’. 미국 환경보호청(EPA)을 이끌고 있는 스캇 프루이트(50)를 두고 하는 말이다. 취임 초기부터 이런 저런 별
-
美미시간주립대, 나사르 성폭행 피해자 332명에 5400억 배상
래리 나사르 미국 체조대표팀 주치의. [중앙포토] 미국 미시간주립대와 올림픽 체조대표팀 주치의로 있으면서 수십년간 수백명의 체조선수를 성폭행·성추행한 래리 나사르(54) 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