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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화장실 써, 아베 특별하니까" 이랬던 트럼프 무역협상 뒤통수
“신조는 특별하니까.” 지난 2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화장실을 찾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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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북 비핵화 과정 "中과 공동행동"…文 "미국과 협의이뤄져야"
러시아가 2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의 비핵화 과정에 중국과 공동행동에 나설 뜻을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니꼴라이 플라타노비치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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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지명자 "한미동맹 철통…FFVD 긴밀 협력"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가 27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은 철통같으며 한·미 양국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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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회담 때 日 납치문제 제기…김정은 '놀란 표정'”
왼쪽부터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첫날 회담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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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말하는 트럼프 공략법 "한번에 하나만 말해야"
“트럼프 대통령에겐 한 번에 하나만 말해야 된다” 지난 20일밤 아베 신조(安倍信三)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회담을 가진 뒤 주변 인사들에게 한 말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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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통일 한국'이 핵 보유하는 상황 가장 우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일본이 향후 남북과의 관계에서 가장 우려하는 점은 '통일 한국'이 북한의 핵무기를 그대로 넘겨받는 상황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치시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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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베에겐 동남아보다 못한 한국···안보협력 5순위로
━ 일본, 한국을 안보 파트너 2위→5위…동남아 뒤에 뒀다 일본 정부가 일본의 안보 정책을 담는 ‘2018년 방위대강’에서 한국을 강등했다. 일본 정부는 이달 확정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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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RS “日, 북미관계 개선시 자국 대북 이익 소외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대화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미국과 일본간 대북정책에 균열이 생겼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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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이사장 “김정은, 좀 더 신속과감한 결단 내려야”
지난달 18일 오후 평양 중구역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들과 김영남 북한 노동당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 면담에 앞서 김 상임위원장이 홍석현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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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륙작전 흉내내다 중 해병대 다리 찢어질 판
1990년 이래 중국군은 미국과 유사한 기동헬기 개발에 목을 매여 왔으며, 최근에 소원을 풀었다. 무려 30여 년이 소요된 성과였다. 지난 8월 31일자 중국 환구시보(環球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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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한미 관계 균열?, 부풀려진 보도…긴밀히 조율 중”
헤더 나워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사진 미국 국무부 ] 미국 국무부가 최근 북미 간 대화 경색을 둘러싸고 한미 간에도 균열이 감지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부풀려져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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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북·일, 미국 모르게 7월 베트남에서 극비회담"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7월 베트남에서 북·일 당국자간 극비회담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26일 억류된 일본 관광객이 보름만에 석방된 것과 관련해, 북·일간 교섭이 진행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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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방비 두 배로 늘려 자위대 공격 능력 키운다
지난해 4월 사세보에서 일본 해병대가 창설 기념식을 했다. 일본은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해병대를 배치하면서 육상자위대 산하 부대로 편성했다.[사진 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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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협상으로 한·미, 미·일동맹 약해지는 건 본말전도
사사에 겐이치로 전 주미 일본대사가 지난 19일 일본 외무성 집무실에서 북한 비핵화 교섭에서 한·미·일 결속을 강조하고 있다. [서승욱 도쿄특파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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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美국무장관, 고노 日외무상 방한…북미 후속협상 관련 논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3일 오후 경기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수행을 마친 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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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폼페이오 14일 문 대통령 예방…북미정상회담 결과 설명할 듯”
한미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5월 22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 영빈관(블레어 하우스)에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및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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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직후 13~14일 서울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강경화 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6·12 북미정상회담 직후인 13~14일 서울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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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건 안되면 회담 의미없다"더니..."회담 취소 놀랄 일 아냐"
“북·미정상회담 취소는 놀랄 일이 아니다” 25일 산케이신문은 일본 외무성 간부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이 간부는 “북·미회담을 할지 말지로 (상대를) 동요시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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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부자가 단둘이 도쿄에 간 까닭은?
데이비드 베컴(왼쪽)과 장남 브루클린(오른쪽) 부자가 일본 도쿄의 유명 스시집 '스키야바시 지로'를 방문해 스시 장인 오노 지로(가운데)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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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미정상회담 몽골과 싱가포르 두 곳으로 압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오는 5~6월에 개최될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몽골과 싱가포르 두 곳으로 압축됐다고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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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아베와 통화 “종전선언은 최소한 남북미 3자 합의 이뤄져야 성공”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아베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종전선언은 남북만의 대화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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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트럼프-아베 '밀월관계' 균열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지 1년 됐다. 반세기를 넘는 미·일 동맹 관계에서 이처럼 양국 정상이 깊은 신뢰 관계를 가진 적은 없다.” 지난 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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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6월 초 김정은-아베 정상회담 가능성"
이르면 6월 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 회담에 나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북한 노동당 간부들에게 전해지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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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운전대 잡기’ … 힘 못 갖춰 이이제이 못했다
━ [세상을 바꾼 전략]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 옮긴 고종 정동빌딩에서 바라본 ‘고종의 길’(고종이 ‘아관파천’할 당시 이용했던 길)이 눈에 덮혀 있다. 왼쪽 흰 건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