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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엔 의정이 없었다″|일본 조일신문 구보전기자가 보고 느낀 「북한의 9월」
『지금 일반 국민에게 강요되고 있는 것은 노동과 학습뿐. 거리엔 모두 특정 목적지를 향해 한눈 팔지 않고 곧장 걸어가는 사람뿐이었으며 정처없이 이곳저곳을 산책하는 사람이라곤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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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20년|판문점 정전위 일지에 얼룩진 그 사건과 설전
휴전 20년-. 1953년 7월 27일 상오 10시 휴전 협정이 조인돼 판문점에는 군사 정전 위원회가 들어선 지 20년이 됐다. 그 동안 판문점에서 열린 정전 위원회 회담은 3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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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호 탈선
1일 하오4시40분쯤 서울발 부산행 제11열차 (평화호·기관사 임성범·45)가 대구역 플랫폼에서 탈선, 손님김단근씨 (33· 서울시 성북구 미아동240) 등 13명이 중경상을 입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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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통사고=서울 시내에서 67건이 발생, 4명이 죽고 43명이 부상. ◇화재=16건이 일어나 2명이 중화상을 입었고 이재민 4백여명을 냈다. 피해액 1천여만원. ◇강력 사건=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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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화물열차 폭파
【운정 사고현장=양태조·정천수·이종완·김석년 기자】 13일 상오 용산역을 출발, 문산으로 향하던 미군전용 1181화물열차가 일산역을 7시41분에 통과. 7시48분 운정 간이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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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열차사고
재건호가 탈선, 승객 3명이 부상했고 야간급행열차가 사고를 일으키는 등 주요 여객열차사고가 2일과 3일 사이에 연달아 일어났다. 철도청은 사고원인을 똑같이 선로와 자재가 노후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