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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막 오른 유엔총회. 지구촌 백신 양극화, 내전, 인권 문제 풀 수 있을까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다자외교 무대인 제76차 유엔총회가 9월 14일 개막(토론은 21일부터)해 30일까지 이어진다. 유엔헌장은 제1장 제1조에 국제평화와 안전, 평등권과 자결, 경제‧사회‧문화‧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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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국내 아프간인 인도적 특별체류 검토…난민이송도 대비"
박범계 법무부 장관. 뉴스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국내 체류 아프가니스탄인에 대한 특별체류 허가 검토 의사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로 유혈 사태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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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 피하다가 정들었다…쿠데타가 바꾼 미얀마 사랑법
반(反) 군부 시위가 벌어진 미얀마의 한 도시의 모습. [AFP=연합뉴스] 19세 미얀마 청년 잔(가명)은 지난 2월 반(反) 군부 시위를 하던 중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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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청년연대, 제주포럼서 국제적 연대 요청
24일 제 16회 제주포럼에 ‘행동하는 미얀마 청년연대(Youth Action for Myanmar)’가 참가하여 ‘미얀마와 제주 청년들의 만남’이라는 비공식 세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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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민, 먹을 것 없어 고통…영화보다 더 극적인 상황”
다큐엔 유혈 폭력 사태가 벌어지기 전인 지난 2월 미얀마 시위대가 군대, 경찰에 설득과 화해의 의미인 장미꽃을 건네는 장면도 담겼다. [사진 한나 훔트, 버마 스프링 21]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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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3일째부터 목숨 걸고 다큐 만든 그들 "미얀마는 전쟁터"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선 민주화운동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버마 스프링 21' 한 장면. 유혈 폭력 사태가 벌어지기 전인 지난 2월 시위 초기엔 시위대가 군부의 군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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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현충일 추념사…부실급식·성추행 여군 죽음에 "송구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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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반격" 전투복 입고 소총 든 전사, 미스 미얀마였다
한 때 비키니를 입고 무대를 누볐던 미스 미얀마 타 텟 텟은 8년이 흐른 지금 소총을 든 전사로 변신했다. 트위터, 인터넷 캡처 국제미인대회에 출전했던 미얀마 여성이 반군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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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미얀마 쿠데타 100일…“군부 규탄” 입으로만 때운 국제사회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첫 대규모 사상자가 나온 미얀마 '피의 일요일'의 한 장면. 부상자를 현장에서 돕던 의료진이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군경의 다리를 붙잡고 총을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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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18 복원은 난개발…정부 따라 옷만 바꾸는 식"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광주의 민주화 운동을 비춘 다큐멘터리 '좋은 빛, 좋은 공기'를 만든 임흥순 감독. [사진 엣나인필름] “넌 어째 해필 얼굴 반짝을 잃어부렸냐. 도청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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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軍수장 악수할 때…"女시위대 성고문" 폭로 나왔다
미얀마 매체 이라와디와 SNS를 통해 확산한 킨 녜인 뚜(31)의 모습. 17일 양곤에서 동료 5명과 함께 체포된 녜인 뚜는 영국에서 공연 미술을 전공하고 미얀마로 돌아온 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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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 학살' 이끈 미얀마 군부 수장, 결국 아세안회의 갔다
미얀마 내 반군부 시위로 7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미얀마 군부 최고지도자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24일 동남아국가연합(ASEANㆍ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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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미얀마 임시정부, 소수민족과 연방군 추진…군부 꺾을 변수
카렌족 반군 ‘카렌민족동맹’ 소속 병사들. 미얀마 중남부 카인 주와 카야 주의 산악지대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이들은 군부 쿠데타에 반대해 반정부 투쟁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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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의 역설…74년전 아웅산 꿈 이뤄질수도
군부 쿠데타로 헌정중단 사태를 맞은 미얀마의 비상 상황이 80일 넘게 지속되고 있다.국민들의 격렬한 쿠데타 반대 시위와 군부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으로 700명 넘는 사망자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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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서 필사적 도망치자 '탕탕'…잔혹한 미얀마 새해 첫날 [영상]
17일(현지시간)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 모고케 지역에서 촬영된 영상. 다리에 부상을 입고 필사적으로 기어서 도망가는 남성을 향해 총격 소리가 이어진다. [미얀마 현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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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얀마 민주화 시위 주도하는 Z세대 청년들
윤소희 환경재단 선임 PD 미얀마 프로젝트 매니저 미얀마 역법으로 신년인 4월엔 가장 큰 축제인 띤잔(Thingyan), 즉 물 축제가 열린다. 노란 띤잔 꽃이 피는 이 무렵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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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시신 배에 봉합 자국"…미얀마 군경, 장기밀매 의혹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AAPP)은 10일(현지시간) 미얀마 군경이 시민들의 시체를 돌려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트위터 미얀마 군경이 군부 쿠데타를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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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격포에 수렵총으로 맞섰다…"미얀마 최소 82명 집단학살"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으로부터 북동쪽으로 90㎞ 떨어진 바고 시에서 최소 8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달 14일 양곤에서 100명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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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상임위 개최…'北 도쿄올림픽 참가' 설득 나서나
청와대는 8일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4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유 비서실장.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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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66) 휴대전화
유자효 시인 휴대전화 오세영(1942~ ) 조찰히 문갑 위에 앉아 있던 휴대전화 갑자기 몸 비틀어 부르르 떨고 있다. 물건도 할 말을 못하면 저렇게도 분한가. - 문학나무(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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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쏟아지는 와중에 "응애~"…정글서 태어난 '미얀마 희망'
미얀마 군부의 공습이 쏟아진 카렌주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태어난 아기. [이라와디] 미얀마 군부가 수일째 공습 중인 카렌주에서 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났다는 소식이 현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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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위대의 무력 반격…군 트럭에 수류탄 던져 4명 폭사
1일(현지시간) 미얀마 사가잉 몽유와 지역 주민들이 반쿠데타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얀마 군경의 유혈 진압에 맞서 시위대가 수류탄을 던지며 반격하는 등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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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외교장관 전화회담…일 “센카쿠‧인권 문제 심각한 우려”
일본과 중국의 외교장관이 전화 회담을 가지고 한반도 정세 등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5일 교도통신이 전했다. 왕이(왼쪽)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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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응원·지지합니다"…지자체도 나섰다
경기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미얀마 시민 민주화 투쟁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명시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을 응원합니다." 지난 3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