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천적 외다리인 미 대학생 「칼·조셉」군|미식 축구 선수로 뛰어 일대 화제|불구 딛고 일어선 「인간 승리」
외다리의 신체장애자가 농구와 야구를 하고 격렬한 미식축구까지 한다고 하면 실로 믿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미국 플로리다주의 베듄쿠크먼 대학의 1년생인 「칼·조셉」(20)은
-
(11)태고 때 솜씨로 곱돌을 깎는다
깎고 갈고 다듬는 팔뚝에 힘줄이 솟는다. 앙바틈한 약탕관, 소복한 솥단지, 촛대는 날씬하고 절구는 실팍하다. 큰 것 작은 것 모난 놈 둥근 놈…. 고물을 반죽하듯 돌을 빚는다. 전
-
고쳐야할 「식탁의 예절」맛과 영양배려…남기지 않도록|기초식품을 중심으로 끼니니마다 다양하게 마련
중국사람은 맛으로 먹고 일본사람은 눈으로 먹고 한국사람은 배로 먹는다는 말이 있다. 식품종류가 다양해지고 영양이나 미식에 대한 인식이 새로와진 요즘에는 비교적 나아졌지만 한국인은
-
중년기엔 꼭 필요한 종합 건강검진
몸과 마음이 바쁜 연말 연시에는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 지혜로운 건강 관리가 절실하다. 아울러 새해를 맞으면서 무엇보다도 건강「체크」와 건강 설계에 관심을 기울여야겠다. 우리나
-
(34) - 통풍 주범은 음주와 미식
당뇨병과 함께 최근 급증하고있는 대사성질환에 통풍이라는 것이 있다. 30여여년 전만 해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던 통풍환자가 요즈음 부쩍 늘고있는 것이다. 육류 위주의 영양과다가 통풍
-
(350)약이 되는 식품|자양강장제「잣죽」
밤이 길어지는 겨울철엔 자연 밤참을 찾게 된다. 특히 잠자는 시간이 줄어드는 나이의 사람들에겐 겨울밤이 지나치게 길게 느껴진다. 생리적인 요구도 있지만 무료한 시간을 무엇인가로 메
-
(57)튼튼한 신장에 건강이 깃들인다
일반적으로 위장을 비롯해서 심장, 허파(폐), 간 등에 대해서는 건강법이나 주의사항이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들 장기의 병적 상태가 어떻게 건강을 해치는지에 대해서도 비교적 널
-
유당수 반신사진에 입씨름
○…7일 신민당의 정례기획위는 오는20일의 전당대회선전「포스터」도안을 검토했는데 유진오당수의 반신사진을 넣으려던 선전위안에 반대론이 완강. 이날 유진산·박기출의원과 유옥우씨등은 ①
-
(39)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군대의 역할 - 대표집필 선우휘
『국군은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함을 사명으로 한다』는 대한민국 헌법 제4조를 인용할 것도 없이 군대의 역할이 국토방어에 있다는 것은 하나의 상식이다. 따라서 군대는 본질적
-
농지 상한선 철폐
내각기획조정실은 농가소득을 대폭향상 시키기 위해 농업구조를 크게 개선, 농지 소유사한 선을 철폐하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농가소득증대 및 농산물유통구조개선기본계획」을 마련, 곧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