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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을 걷는 전위미술|서울의 「해프닝·쇼」
「캔버스」 대신 앳된여성의 나체에, 그림물감대신 「플래스틱」풍선을 붙이는 문화적「테러리스트」들의 작품감상회가 30일밤 6시「세·시봉」음악감상실에서 열렸다. 이른바『투명풍선과 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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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단신
5·16혁명 제7주년 및5·16민족상 시상 기념 경축 연주회가 16일 하오7시3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제7회 신인 예술상 미술·건축 부문 입상작 전시회가 20일까지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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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위조
서울시경수사과는 15일 상오 요즘 각 사설학원과 짜고 가짜 졸업장을 만들어 팔아 대학입학자격고시에 대량으로 부정 합격시킨 안양읍 성임 고등 기술학교 교장 나달영씨를 전국에 지명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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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습소 26개소 폐쇄
서울시 교육위는 12일 시내 26개 사설강습소를 시설미비등 사설강습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폐쇄했다. 서울시내 4백20개 사설강습소에 대해 지난3월 한달 동안 감사에 나선 서울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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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전시·시식회
새나라요리학원(원장 왕준련)에서는 서울특별시와 농림부·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후원으로 보리와 밀가루식품전시 및 시식회를 28·29이틀동안(상오 11시∼하오 3시) 덕수궁미술관 앞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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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제등 행사
17일 개교30주년을 맞은 상명학원은 예술제를 비롯, 미술전시회재해민돕기「바자」회등 각종행사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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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의 회고(문화)
격동의 수난을 겪었던 65년을 넘기고 66년 한해동안 우리는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할 것 없이 모든 분야에 걸쳐서 목마르게 안정을 희구해 봤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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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여사체한「스케줄」|황금빚 침실에 고유미 살리고|철아닌 황장미 고심끝에 구해
「레이디·버드」여사는 31일낮3시 한국의 흙을 밟자마자 노란장미를 한아름선사받을것이다. 육여사는「버드」여사가 즐기는「노란장미」를 철아닌초겨울에 구하느라 몹시 고심했다. 육여사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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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기들어선 서울대학교
『가슴마다 성스러운 이염을 품고 이세상의 사는 진리 찾는 이길을 씩씩하게 나아가는 젊은 오누들 이겨례와 이나라의 크나큰 보람 뛰어나는 인재들이 다 모여들어 더욱 더욱 융성하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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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가을맞이…정열을 불태우는 10월의 대학행사
대학가의 가을은 낭만을 안고 정열을 불태우는 계절-. 개학, 해후, 등록 등 어수선하고 가슴조리게 했던 온갖 것들은 이제 작별을 고했고 내일에의 도약을 위한 갖가지 축제가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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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경희대학교는 10월 1일 경희학원에서 제1회전국아동 실기대회를연다. ▲전국아동백일장=참가내용…동시부·산문부, 제목…행사당일 현장에서 제시. ▲전국아동미술대회 (경희중고등학교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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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한국」연이어 각광|이번엔독일서1·2·3등
독일「퀄른」시에서 열린「유네스코」 독일위주최 국제 아동미술전에 우리나라 어린이3명이 1,2,3등을 독차지하여 한국아동미술의 높은 수준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영예의1등 상은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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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우는 주름진 손|조화전 영 장선희 여사
2일부터 신문회관 전시실에는 모란·장미·복숭아·살구 등 70여종의 조화가 전시되고 있다. 얼핏보면 생화로 착각할 만큼 보는 시선을 놀라게 하는 조화들이다. 꽃에 집념 하여 꽃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