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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희지·김정희…명필들의 필체를 관통하는 비법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만난 미술품 감정가 이동천씨. 그는 최근 서예 비법을 담은 책 『신(神) 서예』를 펴냈다. 강정현 기자 왕희지·저수량·김정희 등 시대와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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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뉴델리 위작” 추모전 전시작도 논란
위작 의혹이 제기된 천경자의 ‘뉴델리’. [사진 라의눈]서울시립미술관의 ‘천경자 화백 1주기 추모전’에 가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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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굳세어라 금순아를 모르는 이들을 위하여 外
● 굳세어라 금순아를 모르는 이들을 위하여(복거일 지음, 기파랑, 212쪽, 1만2500원)=소설가인 저자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전투였던 6·25 전쟁의 대표 전투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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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tain] A world of fakes
위작 논란 “세상에 널리 퍼져 있는 나의 작품 중에는 가짜가 더 많다.” 중국의 인민예술가 제백석(齊白石·1864~1957)이 인장으로 새겨 자신의 작품에 날인한 문구다. 그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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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위작 논란
“세상에 널리 퍼져 있는 나의 작품 중에는 가짜가 더 많다.” 중국의 인민예술가 제백석(齊白石·1864~1957)이 인장으로 새겨 자신의 작품에 날인한 문구다. 그는 또 “눈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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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권 지폐 겸재 그림이 가짜?
1000원권 지폐 뒷면에 있는 겸재 정선의 ‘계상정거도’(溪上靜居圖·보물 585호·개인 소장) 등 문화재급 서화 작품 상당수가 위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화감정전문학자인 이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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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그림 위작 시비] 화랑가 먹구름 이중섭이 운다
▶ 담배와 술을 즐기던 생전의 이중섭(左)과 그의 일본인 부인 이남덕 여사. ▶ 주둥이와 발굽의 묘사가 정확하고 사슴의 움직임이 살아있는 이중섭의 진품(첫째). 사슴으로 보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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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공주대 23일 '고교생 백일장' 外
*** 공주대 23일 '고교생 백일장' 공주대학교가 23일 오후 2시부터 이 대학 본부 잔디밭 앞에서 '전국 고교생 백일장' 연다. 올해로 여덟번째인 이 행사는 우수한 문재(文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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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미술품 감정' 한국미술품감정協 출범
사단법인 한국미술품감정협회(이하 감정협.회장 곽석손)가 27일 서울 경운동 건국빌딩 313호 감정협 사무실에서 정식 출범을 알렸다. 그동안 한국고미술협회.한국화랑협회 등에서 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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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학 발달해야 진정한 도자기 왕국"
언뜻 보면 평범한 노인 같지만 두툼한 안경알 너머 반짝이는 눈이 남다르다. 21일 오후, 서울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강의실을 찾아온 20여 명 수강생들은 그 눈빛을 놓칠세라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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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미술품 감정 공정성 첫발
한국에서 미술품을 감정하는 기관은 한국화랑협회와 한국고미술협회 두곳이다. 그러나 양 협회는 화상들의 이익단체에 불과하다. 거기에 소속된 감정위원회가 얼마나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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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미술품 감정 공정성 첫발
한국에서 미술품을 감정하는 기관은 한국화랑협회와 한국고미술협회 두 곳이다. 그러나 양 협회는 화상들의 이익단체에 불과하다. 거기에 소속된 감정위원회가 얼마나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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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국립중앙박물관 직원 채용 外
*** 국립중앙박물관 직원 채용 용산박물관 시대를 대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년까지 8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학예직 27명과 보존과학 전공자 9명 등 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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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국립중앙박물관 직원 채용 外
*** 국립중앙박물관 직원 채용 용산박물관 시대를 대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년까지 8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학예직 27명과 보존과학 전공자 9명 등 4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