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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73년 도서『베스트』18

    「뉴스위크」지는 73년을 통해 가장 걸작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사진집·화집 등 주로 시각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도서 18권을「베스트」로 선정, 최근호에 발표했다. 『아무리 책을 안

    중앙일보

    1973.12.17 00:00

  • 여름의 잔해-박범신

    버스가 지나는 도로변에서 8킬로나 산 속으로 떨어져 있는 재실(재실)속의 석진 오빠는 언제나 음산하게 가라앉아 있었다. 색 바랜 작업복을 걸치고 초저녁부터 이즐 앞에서 움직이지

    중앙일보

    1973.01.01 00:00

  • (4)|「브런디지」 은퇴

    1972년9월11일 하오 7시 반. 「뮌헨」의 「메인·스타디움」에는 『안녕, 「에이버리·브런디지」씨』라는 글자가 전광판에 아로새겨 뉘엿뉘엿 넘어가는 황혼에 반짝이고 있었다. 20년

    중앙일보

    1972.12.21 00:00

  • 「터부」는 죽었다|성천지 미국|

    최근 「워싱턴」에서 벌어진 월남전반대 「데모」에 앞장섰다가 경찰에 연행되는등 물의를 일으킨 반전작가 「노만·메일러」가 2차대전직후 「나자와 사자」라는 소설을 내었을 때 그 내용이

    중앙일보

    1967.1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