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특별기획] “비대위는 미덥지 못하고···당엔 리더다운 리더 없어”
당권·대권 후보 언급조차 꺼리지만 황교안 전 총리 ‘최다’ 언급 눈길 올드보이 재부상은 별 도움 안 돼… 김정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존재 6·13 지방선거 참패 후 열
-
전원책 "한국당에 어떠한 미련도 없다"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에서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가 14일 "혁신을 거부하는 당에 미래는 없다. 한국당에 어떠한 미련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여의도 한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
-
나경원·유기준·강석호·김영우·김학용 ‘원내사령탑 5파전’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앞줄 가운데)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옷매무새를 다듬고 있다. 김 비대위원장은 ’조강특위문제로 당과 국민들에게 심려
-
한국당 ‘태극기 부대’ 품으면 약 될까 독 될까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덕수궁 앞에서 열린 태극기시민혁명운동본부 주최 태극기 혁명 국민 대회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뉴스1] ‘태극기 부대’는 자유한국당에 약
-
한국당에 ‘태극기 부대’는 약일까 독일까…세결집엔 약, 통합엔 독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7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태극기시민혁명운동본부 주최 태극기 혁명 국민대회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판결에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어차피 태극기 부대 따라올텐데···전원책 전략 오류"
━ 보수통합론 어디쯤 왔고 어디로 가고 있나 자유한국당이 ‘태극기 딜레마’에 빠졌다.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태극기 부대’ 입당이 급증하면서 합리적 보수 노선으로
-
이문열 "洪=돼지발정제 낙인…좌파 전략에 빠지지말라"
━ [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우파 원로’ 이문열 작가가 보수에게 주는 ‘고언(苦言)’ 이문열 작가는 ’보수 진영에 체제를 지켜야겠다는 명분도, 열정도 안 보인다“
-
[단독]오세훈 “보수통합, 태극기 부대까지 품어야”
자유한국당 입당설이 나도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최근 거론되는 보수통합론에 대해 “최악의 경제 상황에도 문재인 정부가 방향수정을 거부하는 건 야당을 가볍게 여기기 때문”이라며
-
손학규, 전원책 비판 “무슨 평론가 하나 앞세워서 당 전권 주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5일 자유한국당에서 제기하는 보수통합론과 그에
-
한국당 조강특위 딜레마... 주인이 둘이면 바른미래당과 통합 물 건너갈 수도
자유한국당에서 연일 '보수통합론'이 터져 나오고 있다. 황교안, 오세훈, 김태호 등 거물급 이름이 오르내리며, 바른미래당을 향한 러브콜도 공세적이다. 여기에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
-
전원책 “김무성·홍준표 전대 출마 고집은 무덤 파는 일”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내부 위원 김성원 조직부총장,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김용태 사무총장, 외부
-
판문점 선언 비준 놓고 갈라진 바른미래 … 유승민 선택은
판문점 선언 비준 논란을 계기로 불거진 바른미래당의 균열이 깊어지고 있다. 8일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바른미래당은 ‘한 지붕 두 가족’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당 지도부는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전면 물갈이 결국 못할 것" 전원책발 인적 쇄신 역풍 조짐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희생 없는 일신 불가능” vs “물갈이는 결국 못할 것” 자유한국당 비대위가 전국 253개 당협위원장 교체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
판문점 선언 비준 놓고 갈라진 바른미래당…유승민의 선택은?
판문점 선언 비준 논란을 계기로 불거진 바른미래당의 균열이 깊어지고 있다. 8일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바른미래당은 ‘한 지붕 두 가족’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당 지도부는 조
-
전원책 "보수통합이 대세" vs 손학규 "한국당 분열될 것"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외부위원으로 참여하는 전원책 변호사는 4일 "다당제는 국민이 바라는 게 아니다"라며 “지금처럼 절박한 때에 보수가 분열돼서는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자유한국
-
[월간중앙 정치 포커스] 조용하던 대구·경북, 정치권 핫플레이스로 뜬 이유
이해찬·김병준·김무성 잇따라 방문, 홍준표·황교안·유승민도 달구벌에서 승부수…정권 창출 비전 제시하는 통합 리더십 없이는 공염불에 그칠 수도 정권교체 이후 한산하기만 하던 ‘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김용태 “통합전대에 홍준표·김무성 출마 막기는 어렵다”
━ 올드보이 귀환 분위기 타고 다시 움직이는 황교안·홍준표 출범 두 달을 맞았지만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 체제는 눈에 띄는 성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면 ‘추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이해찬과 손·정·김, 국회의 ‘붉은 깃발’ 뽑아야
━ ‘올드 보이’ 4당 대표 애증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틀 뒤인 8월27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했다. ▶김병준="(마중 나가서 손을
-
돌아온 손학규 "제왕적 대통령, 나라 망치는 괴물"(전문)
2일 바른미래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손학규 후보가 수락 연설에서 "국민의 삶을 어둡게 만드는 제왕적 대통령, 그리고 승자독식 양당제라는 두 개의 괴물을 반드시 물리치겠다"라고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안철수·안희정 꺾이자 세대교체 바람도 함께 꺾였다
━ 2007년으로 돌아간 대한민국 정치시계 여야 올드보이들이 당대표 선거 출마를 통해 정치 전면에 재등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의원이 당대표 선거전의 유력 주자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여의도에 돌아온 올드보이들
2007년 대선 당시 정동영, 이해찬,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선예비후보들이 TV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 10월 대통
-
박선숙 입각설에 야권 뒤숭숭… 김성태 "분열책동" 김동철 "간보기 정치 그만둬라"
야당과의 협치 내각 구성 1순위 카드로 바른미래당 박선숙 의원이 검토된다는 보도에 야권은 뒤숭숭했다.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바른미래당에선 박 의원의 입각
-
김병준 '야권통합' 불붙이나…한국당 “유승민, 바른미래당 못 있을 것”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들어서며 잠잠하던 야권통합론의 불씨도 되살아나고 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
지금은 청와대 정부 시대 … 대통령이 다 결정, 몸 남아날까
━ 특별 대담 강원택 서울대 교수(오른쪽)와 정치학자인 박상훈 정치발전소 학교장이 18일 중앙SUNDAY에서 대담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1년여 국정운영 방식이 ‘청와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