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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가 탔던 휠체어, 경매에 나온다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을 앓던 고(故) 스티븐 호킹 박사의 손과 발, 목소리가 되어 주었던 휠체어가 경매에 나온다. 2008년 4월 21일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열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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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유리천장'에 금가기 시작...역대 3번째 노벨물리학상ㆍ5번째 화학상
올해 노벨과학상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여성 과학자의 약진'이다. 지난 1일 노벨생리의학상 발표에서 시작해 2일 물리학상, 3일 화학상을 끝으로 올해 과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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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태양 탐사선 출발 하루 미뤄.. 일요일 오전 출발 예정
태양에 접근하는 파커 태양 탐사선의 발사가 12일(현지시간)로 연기됐다. 인류 역사상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파커 태양 탐사선의 발사가 12일(현지시간)로 연기됐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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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도 못다 푼 숙제 … 블랙홀 증발의 미스터리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블랙홀 물질의 정보는 어디로 블랙홀 상상도. 스티븐 호킹 박사는 블랙홀이 증발할 때 정보를 어디에 남기는지를 알아내지 못한 채 지난 14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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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화성가는 스페이스X , 개기월식...2018년 펼쳐지는 우주쇼!
미지세계를 향한 인간의 도전은 올해도 계속된다. 태양으로 향하는 파커 솔라 탐사선(Parker Solar Probe) 부터 화성 지질탐사에 나선 인사이트(InSight)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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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다빈치와 스티브잡스, 창의성 비밀은?
1984년 매킨토시 PC를 안고 있는 청년 스티브 잡스. 매킨토시는 도스 명령어 대신 아이콘·메뉴와 마우스를 적용해 일반인들도 사용하기 쉽게 만든 PC다. [중앙포토] “My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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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게이츠·저커버그 우주탐사 나선 이유
2016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통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외계행성 1284개를 새롭게 발견했다. 이 중에는 온도나 중력 등의 조건이 지구와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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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기후는 역사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 “브렉시트도 기후 때문”
지구 온난화로 북극해 빙하가 녹아 생존 위기에 처한 북극곰 [사진 멕신 버켓 미국 하와이주립대 법과대학 교수·기초과학연구원]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체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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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기계’ 메르켈, 좌파 끌어안는 실용주의로 롱런
앞으로 사흘 후면 서방세계에서 또 한 명의 최장수 지도자가 탄생한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다. 2005년부터 집권해온 그는 오는 24일 치러지는 독일 총선에서 4연임에 성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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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맨으로 소란스런 세계의 든든한 울타리…'엄마 메르켈'의 리더십 원천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두 사람의 패션은 신발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AP=연합뉴스] 앞으로 사흘 후면 서방세계에서 또 한 명의 최장수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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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의 슈퍼볼' 美 개기일식…시속 3300km 속도로 14개주 관통
21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시간 22분간 지속한 개기일식. 미국 전역을 관통한 이날 개기일식은 '태양계의 슈퍼볼'로 불리며 미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진행된 개기일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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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175년 역사 미국 사립명문, 대학 선이수제 강점
제주도 분교 여는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브래들리 애슐리 SJA 제주 교장은 “인성과 탐구능력을 갖춘 인재를 기른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미국 사립 명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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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과학자·피아니스트가 함께 가르치는 융합 특강…방학 땐 대학서 연구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수업 중 실험·연구가 많다. 학생들이 마이크로소프트베이스랩(MBL)이라는 물리 실험 장비를 이용해 자유 낙하 실험을 하고 있다.교사 90% 석·박사 출신…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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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세계 석학과 플라톤식 1대 1 문답 … 기본 중시하는 1000년 전통 옥스퍼드대
옥스퍼드대는 38개의 칼리지가 각기 다른 독립적 형태로 운용되는 대학 공동체다. 칼리지마다 학비, 학칙, 입학 기준 등이 다르다. 사진은 옥스퍼드 ‘올 소울스 칼리지’로 1년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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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실리콘밸리 혁신 에너지 흐르는 미국 대표 명문, 스탠퍼드대
늘어선 종려나무 사이로 보이는 건물은 스탠퍼드대를 대표하는 ‘메모리얼 성당’이다.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이 이곳에서 열렸다.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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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경제학·이공계 강한 800년 역사의 영국 2대 명문 케임브리지대
케임브리지대 킹스칼리지 식당 전경. 킹스칼리지는 1441년 당시 영국의 왕이었던 헨리 6세가 세웠다. 케임브리지대 학생들은 전공 강의 외에 수퍼비전과 숙식 등을 각자 소속된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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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경영하라” 오무라 특허료만 2424억원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오무라 사토시 명예교수가 5일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오무라 교수는 기생충 감염 치료제인 아버멕틴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상을 수상했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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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졸업생 82% ‘서울대·KAIST·포스텍’ 진학하는 한국과학영재학교
고교 3년 과정 1년에 마치고 연구 프로젝트 진행수학·과학 교사 96% 박사…대학교 교과 수업도 개설고3은 수능 대신 논문 준비, 국내외 학회지에 57회 게재 한과영 2학년 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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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의 두 얼굴 … 여제 그리스 빚 갚아라 VS 난민 받아들이자 엄마
‘냉혹한 빚쟁이에서 난민의 영웅으로.’ 지난 6월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는 앙겔라 메르켈(61) 독일 총리의 얼굴에 히틀러의 콧수염을 그린 포스터가 나붙었다. 가혹한 채무 이행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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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 노벨상 14명 배출한 '유럽의 MIT'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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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 부르는 기초·응용 연구가 노벨상의 비결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85) 일본 메이조(名城)대 교수(왼쪽)와 아마노 히로시(天野浩·54) 나고야(名古屋)대 교수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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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은 일반전형으로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MIT는 과학·공학에만 치우치지 않고 인문·예술 등 다방면의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사진은 1955년 지어진 MIT 크리스거 오디토리움(Kresge Aud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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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응원해야 할 선행학습에 왜 족쇄 채우나
김도한서울대 교수·수리과학부 청와대 끝장토론 이후 규제개혁의 강풍이 불고 있다. 대부분 경제 분야의 규제가 개혁 대상으로 거론되지만 이미 모든 분야 곳곳에 규제가 지뢰밭처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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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월드캠프’, 미국 레이턴 크리스챤 스쿨서 단기 유학
틴틴월드캠프는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정규수업과 함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요즘 다목적 외국 유학 프로그램이 인기다. 입시가 비교과활동을 반영하는 전형으로 다양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