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秋, 총리·대통령 연쇄 독대…野 " 尹 쫓아내려 秋 버림돌 꼼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를 잇달아 독대했다. 최근 여권에서 '추미애-윤석열 동반퇴진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추 장관의 대통령-국무총
-
민주당 내부서도 전망 갈린다...'윤석열 내쫓기' 시나리오 셋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정부서울청사에서 10여분간 독대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국무회의장에 올라오고 있다. 전날 정 총리가 문 대통령에 "추·윤 동반사
-
[속보]법무부 "秋, 대통령께 상황 보고…사퇴 논의는 없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법무부가 1일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장관의 면담 자리에서 사퇴 논의는 없었다고
-
'秋·尹 동반사퇴론' 다음날, 정세균·추미애 단둘이 10분 만났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오전 국무회의를 앞두
-
“진통 따라도 개혁” 문 대통령, 검찰에 경고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한 뒤 마스크를 쓰고 있다. 문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집단의 이익이 아니
-
정세균 총리 "윤석열 총장 자진사퇴 불가피한 상황"
문재인 대통령(사진 오른쪽)과 정세균 국무총리. [청와대사진기자단] 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의 자신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
정세균 "秋·尹 동반사퇴해야"…文 "저도 고민 많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청와대 주례 오찬 회동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사퇴를 건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
"적폐라던 朴도 이러진 않았다"···불통보다 더한 文의 침묵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취임사를 하는 모습. 이날 "군림하고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던 문 대
-
원전·신공항·윤석열…나라가 난리만 나면 사라지는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청구와 직무정
-
윤석열 직무배제에 김종인 "나라 꼴 우스워, 대통령 뭐하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조치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미애 국정조사’를 주
-
주호영 "인물난? 누가 한들 오거돈·박원순보다 못 하겠나"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
옵티머스 캘 때마다 나오는 그녀, 36세 靑행정관 미스터리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가운데)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 국정감사에 앞서 김병욱 민주당 간사(왼쪽), 성일종 국민의힘 간사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정무위는 13일 심야 이
-
[서소문 포럼] 추미애 장관의 위험한 독주
조강수 사회에디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정책·인사 독주가 무섭다. 독주는 위태위태하다. 옆에 경쟁자가 없다. 늘 내가 최고이고 선이며 승리자라고 생각한다. 브레이크 없이 달리다보
-
[단독]김종인 "대선후보 윤석열? 그건 尹 본인 의사에 달렸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인터뷰가 4일 국회 비상대책위원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부동산 법안과 관련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15끼니째 컵라면으로 때워…문빠였지만 이젠 치떨린다”
━ 노조위원장이 전한 이스타항공 참상 지난달 4일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등 항공 운수업계 노조원들이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규탄시위를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노조는 5차
-
"목숨 달린 문제"···시동 걸린 공수처에 전열 가다듬는 통합당
“결국 공수처다. 심하게 말하면, 공수처는 우리 목숨이 달린 문제다. 국회 원 구성 협상과 차원이 다르다.” 한 미래통합당 의원은 28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여의도에 드리우고
-
이용구? 이광범? ‘여권 20년 숙원’ 공수처 1호 처장은 누구
문재인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추천 박병석 국회의장에 요청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를 추천해달라고
-
“통합당과 야권연대 확대해석 말라” 다시 거리두는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2일 “최근 국민의당의 노선과 정체성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당의 확인 없이 야권 연대와 결부시켜 앞서가거나 확대 해석하는 사례가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며
-
"임자" 말하는 朴 "사람" 말하는 文…2020년식 남산의 부장들
━ [윤석만의 인간혁명]21세기 '자유론(on liberty)' 영화 '남산의 부장들' 한 장면. [사진 쇼박스] ■ 왜 21세기 '온 리버티'인가 「 존 스튜어트
-
“위장정당” 폄하→“비례정당 합의” 한달새 180도 바뀐 민주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1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비례위성정당에 대해 "위성정당이 아닌 위장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그게 무슨 위성정당인가. 위장정당이다.
-
[월간중앙] 보수 진영 승리 시 대한민국 변화상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 탄핵도 의석수 규모에 따라 가능 슈퍼예산 폐기, 검찰 힘 실어주기, 탈원전 정책 백지화 등 ‘또 다른 세상’ 경험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경기 때매 죽겄슈 여당 안찍어유” “경제, 좋은 적 있었나유”
━ 정권견제론이 고개를 든다는데 … 사흘간 본 충청 민심 대전·충청이 이번 총선에서도 승부를 가를 캐스팅 보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은 대전역. 신용호 기자 충청은 캐
-
'文정부 공격수' 김태우 "의원되면 면책특권으로 비리 폭로"
“내 목적은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 “국민 의사에 반해 힘으로 밀어붙이는 짓 못 하게 하겠다.” (김웅 전 검사) “왜 야당 의원이 되
-
심재철 이틀 연속 “대통령 탄핵”…김웅 "공소장에 대통령 39번"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황교안 대표. [연합뉴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