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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BS 무보직 억대 연봉 1666명"…남영진 해임 사유 셋
지난 14일 해임된 남영진 전 KBS 이사장의 주요 해임 사유는 ‘KBS 방만경영 방치ㆍ악화’였다. 구체적으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누적 영업적자가 300억원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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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정원 인사파동에 "조직 붕괴…이러면 김정은 웃는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원 인사 파동은 세계 최고 정보기관 중 하나인 국정원이 흔들리고 있다는 국민의 불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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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목동 사옥, 코로나 뚫렸다…같은층 '8 뉴스' 방송 어쩌나
SBS 목동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SBS는 확진자가 근무한 4·5층 근무자를 중심으로 밀접 접촉자 파악에 들어갔다. ━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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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땐 목봉체조 수모 당한 국정원, 지금은 '삼청교육대'로
━ [월간중앙] ‘동네북’ 국정원, 개혁은 어디로 DJ 때는 500여 명 재택근무 발령, MB 때는 해병대식 목봉체조로 정신개조…국정원법 개정 놓고 여야 간 이전투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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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라인' 솎아내기... 검찰 '살라미 전술로 조직 무력화됐다"
법무부가 8일 검찰 고위직에 대한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다. 고검장 및 검사장급 7명과 고검검사급 3명에 대한 인사이동이었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9시 36분 사전 공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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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라인' 문책인사 시작...윤갑근 대구고검장→연구위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옮기는 윤갑근 대구고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 개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고위급 검찰 간부의 물갈이 인사가 시작됐다. 법무부는 8일 고검장과 검사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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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장·검사장 4명 사실상 무보직 발령…檢 고강도 '문책인사'
새 정부 들어 강도 높은 검찰 개혁이 진행되는 가운데 다시 검찰 고위 간부 '물갈이' 인사가 시작됐다. 핵심 요직을 맡았던 고검장·검사장급 인사 4명은 사실상 무보직 상태와 다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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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철밥통’ 깨기 시동
‘철밥통’ 소리를 듣던 공기업에 퇴출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1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정부의 경영평가에서 기관장 해임권고를 받았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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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노무현의 ‘인사실험’ 폐기되나
남의 눈처럼 무서운 게 없다. 내 눈보다 엄정하기 때문이다. 그게 하나도 아니고 둘·셋, 여럿이 되면 더 그렇다. 중인환시리(衆人環視裡)란 말도 그래서 생겼다. 주로 ‘여러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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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 관리자 노동조합 설립
공기업에서 민영화되는 한국중공업 내에 관리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한중 관리자 노조는 지난 11일 오후 창립총회를 갖고 발기인으로 노조위원장에 김상태 차장(45.프로세서 혁신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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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본부장 모두 꺼리는 간부 무보직 대기발령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각 부서장들이 받기를 꺼려하는 인력에 대해 자동적으로 무보직 대기발령을 내는 독특한 인사시스템을 가동해 눈길. 전경련은 정기인사 때 팀원의 인사권을 가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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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11명의 비리·부패 행위 내용
▲이권개입=1977년12월∼1978년12월간 서울시장 재직시「호텔」S사장으로부터「호텔」건축 허가신속 처리에 대한 사례비 명목으로 2회에 걸쳐 1천만 원(현가 환산 1천6백1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