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베테랑도 겁난 흑산도 새벽바다 불길, 기적의 전원구출
지난 6일 오전 4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방 26㎞ 해상. 시뻘건 불길이 치솟던 86t급 어선 ‘2017 국제호’에 목포해경 1509함 소속 화재진압팀 10여 명이 거친 파도
-
[단독]총살 다음날 또 다른 시신 떠올랐다, 긴박했던 열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가 9월 27일 전남 목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무궁화 10호는 서해 최북단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
-
흑산 해역 화재 어선 선원 13명 모두 구조…선원 1명 의식 되찾아
사진 해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역에서 선원 13명이 탄 어선에 불이 났으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다. 6일 오전 2시 54분쯤 신안군 흑산도 북쪽 약 26km 해상에서 여수
-
해경 “피살 공무원, 인위적 노력 없이 실제 발견위치 표류 힘들어”
28일 오후 전남 목포시 서해어업관리단 전용부두에 북한군 총격을 받고 숨진 공무원(항해사)이 실종 직전까지 탄 어업지도선인 무궁화 10호가 정박해 있다. 연합뉴스 해경은 인천
-
피격 공무원이 남긴 USB 미스터리..."3개 모두 텅 비어있다"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무궁화 10호 선원 이모(47)씨가 월북을 시도했는지 의혹을 밝혀줄 새로운 단서로 이씨 소유 개인 USB(이동식 저장장치)가 떠오르고 있다. 군 당국은 이씨
-
해경, "군이 찾았다는 구명조끼는 '주황색 플라스틱'"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 이모씨가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A호가 27일 전남 목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뉴스1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 이모
-
연평도 인근서 시신 집중수색, 해경 “우리 기준 NLL 남쪽서만 작업”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의 시신 수색작업은 27일에도 진척을 보지 못했다. 해경과 해군은 이날 선박 39척과 항공기 6대를 투입해 연평도 인근 해상을 집중
-
"대단히 미안" 이틀만에 "남조선 경고"…北, NLL 들고나왔다
북한이 한국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사과한 지 이틀 만에 남측의 영해 침범을 공개 경고하고 나섰다. 남측이 소연평도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 수색 작업을 벌이는 과
-
北피격 미스터리 실은 '무궁화 10호'...이틀 늦게 목포 귀항 [영상]
27일 낮 12시께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 10호’가 전남 목포시 어업지도선 전용부두 앞 해상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 배 선원 이모(47)씨가 실종된 지
-
목포항 귀항앞둔 무궁화호…피격 공무원 흔적 갖고 올까
26일 오전 8시 대연평항 남쪽 500m 지점. 바다 위에 정박해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가 증기를 뿜은 뒤 소연평도 서남쪽을 향해 움직였다. 지난 16일 이 배가 출항할 때
-
배 30척·헬기 2대 시신 수색중…무궁화 10호 내일 목포 귀환
서해 최북단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에 피격·사망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씨(47)가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가 26일 오전 인천시 연평도에
-
하루 4번 바뀌는 연평도 조류…실종 시간도 파악 안 돼
━ 공무원 북 피격 사망 - 월북이냐 조난이냐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남북한 현안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 이모(47)
-
실종 닷새만에···무궁화10호 목포항, 동료들 곧바로 집으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승선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가 25일 오전 대연평도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다. 뉴스1 북한 해상에서 총격을 맞고 숨진
-
공무원 동료 "배에선 구명조끼 입는게 정상…추락 가능성"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이모(47)씨가 북한군의 총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24일 조사에 나선 인천해양경찰서가 이씨가
-
‘10시간 차’ 불특정 실종시점…北 피격 공무원 행적 단서 될까
무궁화 10호. 심석용 기자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 이모(47)씨가 실종된 지 닷새가 지났다. 이씨의 정확한 실종 시간이 파악되지 않아 행적은 여전히 미궁 속이다. 25일 해양
-
새벽에 사라진 공무원…CCTV는 고장나고 휴대전화도 발견 안 돼
북에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 이씨가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 A호 [해양경찰청] 북한 해역에서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의 당일 행적이 미궁에 빠졌다. 평소 월북 징후는 물론 유서 등도 남
-
피격 공무원에 해수부 “실족 가능성 크지 않다”
24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해상에 정박된 실종 공무원이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 뉴스1 서해 북방한계선(NLL) 부근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 A씨(47)에 대해
-
"피격 공무원, 21일 새벽 '잠시 업무 보겠다' 나간뒤 사라져"
국방부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 업무를 하다 돌연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 북한 측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북방한계선(NL
-
피격 공무원 탔던 '무궁화10호', 그날 연평도 해상서의 행적
소연평도 실종자 피격 추정 위치.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승선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499t)
-
어업관리선에 슬리퍼 남기고 사라진 공무원…실종 시점은?
해수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1명 실종.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지난 21일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선에 타고
-
연평도 실종 공무원, 북한군 총격에 사망..."시신 화장"
지난 21일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40대 남성 공무원이 북한군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정확한 총격 경위는 확인
-
"연평도 실종 40대 공무원, 北 총격으로 사망…시신은 화장"
지난 21일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40대 남성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북측은 이 공무원의 시신
-
사고? 월북? 신발 남겨둔채 NLL서 사라진 공무원, 北서 발견
21일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 선박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공무원이 북한 해안에서 생포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군 당국은 실종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양망기 줄이 튕기자 선원 빨려들어갔다"…제주 해상서 3명 사상
지난 1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높은 파도를 피해서 정박해 있다. [뉴시스] 제주 우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배에서 그물을 끌어 올리는 기계인 양망기에 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