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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원금 100억 빼돌린 美목사…호화주택 사려다 덜미
에드워즈 목사 가족. 좌측부터 아들 조시 에드워즈, 아버지 에번 에드워즈. 메리 제인 에드워즈 페이스북 캡처 미국의 한 목사가 840만 달러(약 109억 원)에 달하는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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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총선의 복기 “쌈지뜨면 진다, 대해로 나가라”
일러스트=김회룡 복기(復棋)는 바둑의 미덕으로 회자되어왔다. 바둑이 끝난 뒤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픔을 뒤로 미룬 채 두 기사가 머리를 맞대고 바둑 한판을 되돌려보는 모습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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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는 왜 저리 바쁜 걸까
「 [명상 칼럼] 참새는 왜 저리 바쁜 걸까 」 ━ ‘콕, 콕, 콕’ 땅을 쪼는 참새떼 중국 당나라 때 남전이라는 스님이 있었습니다. 30세에 출가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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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점용 취소' 사랑의 교회···교인들에 한 왜곡 해명 들통
서울 강남의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대법원의 ‘도로점용 허가 취소’판결에 대해 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반발하고 나섰다. 그 와중에 교회 측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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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사회 본성 들춰낸 '로마서 8:37', “나쁜 놈이 진짜 나쁜 이유는…”
‘로마서 8:37’를 연출한 신연식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노골적인 기독교영화”라는 신연식(41) 감독의 단언대로다. 그가 각본·제작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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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목사…20대 여성 신도 촬영하다 들통
경찰마크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한 집에 사는 20대 여성 신도를 촬영한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자신의 집 화장실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B씨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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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계 설교 표절 논란
한인교계에서 '설교 표절' 이슈가 논란이 되고 있다. 설교 표절은 다른 목사의 설교를 마치 자신의 것처럼 그대로 베껴서 설교하는 행위다. 지난 14일 뉴욕 지역의 중대형교회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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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천 '여중생 미라 시신' 사건 목사 부부 영장…여전한 5가지 의문점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4일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 치사)로 아버지 이모(48)씨와 계모 백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숨진 이양(당시 13세)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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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사이트 가입 들통…교회지도자 400명 사임
'혹시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도?' 불륜 조장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에 가입했다가 해킹으로 이용 사실이 들통난 교회 지도자 400여 명이 30일 사임한 것으로 보인다고 기독교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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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생협 차려 70억 빼돌린 전과 10범 목사
가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만들어 병·의원 3곳을 운영하면서 국가 보조금 70억원을 부당하게 받아내고, 8억여원을 개인 착복한 전과 10범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폭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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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모습 감춘 가면극 안 통해 … 맨 얼굴 정치인이 뜬다
공격적인 논쟁이 필요할 때는 빨간색 넥타이를 맨다. 닉슨과 TV 토론을 할 때의 케네디가 대표적이다. 차분한 지성을 보여줘야 할 때는 파란색 넥타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만날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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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도 구의원도 법정서 거짓 증언
목사 여모(64)씨는 10년 넘게 토지 소유권 다툼을 벌여왔다. 그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땅의 소유권을 넘기기로 했다는 내용의 매매계약서를 위조했다. 위조 사실은 곧 들통 났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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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짜고 친 답변' 망신
미국 민주당의 선두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사진) 상원의원이 망신을 당했다.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힐러리 측이 질문자를 미리 심어놓고 질문.답변을 진행했다가 들통났기 때문이다.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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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기네스·북」의 진기록 이모저모
우선 인간이란 팔자를 억세게 잘 못타고 났더라도 반드시 죽으란 법은 없는 것 인가보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공원지기 「로이·설리번」이란 사나이는 1942년부터 197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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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제28화 북간도
1910년을 전후한 무렵 북간도 전역에는 많은 서당·학교가 들어섰다. 모두가 독립지사들이 힘을 기르기 위해 마련한 것이었다. 내가 다닌 영신학교는 1909년에 회령사람 윤상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