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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외면받는 카바수술, 中日 진출에 속도
우리나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카바수술' 즉,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Comprehensive Aortic Root and Valve Repair; CRVAR)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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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자와 틀어진 김좌진, 아나키스트와 연대
김좌진 장군과 아나키스트들이 한족총연합회를 운영했던 산시(山市)의 역. 대련에서 만주리까지 가는 중동선의 요지였다. [사진가 권태균] 1927년 10월 하순, 북만주 일대를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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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부, 장작림 잡으려 장개석과 손잡다
백범영-독립군 도강작전, 143×75㎝, 화선지에 수묵담채, 2012 만주의 삼부(三府)⑧북만주의 통합 바람봉오동·청산리 승첩 후 일본군의 토벌을 피해 러시아령으로 들어갔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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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억서 27억, 스스로 깎은 축제 예산 … 믿는 구석 뭐기에
‘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하면 ‘뻔하지 않다’다. 한국도자재단 강우현 이사장이 허구한 날 입에 달고 사는 소리다. 남이섬에서 빈 소주병을 근사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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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만주철도 귀국길 중국 지도부 접촉 가능성
러시아 방문을 마친 김정일 국방위원장 일행을 태운 특별열차가 25일 오후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의 국경도시인 만저우리(滿州里)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네이멍구=연합뉴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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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끝나지 않은 독립운동
김세원고려대 국제대학원GCP 주임교수 보훈교육연구원의 국외독립운동사적지 탐방단 일원으로 최근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의 북간도 지역에 다녀왔다.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우수리스크-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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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차 옆자리서 내려 … 김옥 ‘퍼스트레이디’ 데뷔?
김정일 위원장의 네 번째 여인으로 알려진 김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24일 김정일이 난징소재 판다그룹 건물에 들어간 직후 승용차에서 내리고 있다. 작은 사진은 북한 화보집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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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쩌민 만난 김정일이 할 일
중국 방문 5일째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마치 중국 전역을 유람하듯 하고 있다. 지난 20일 새벽에 두만강 하구를 건너 헤이룽장(黑龍江)성 무단장(牧丹江)을 방문한 김정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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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창지대 거치는 동선…경협 · 식량 지원 요청에 무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21일 중국 공안의 통제 속에 창춘역을 빠져나가고 있다. [창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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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창지대 거치는 동선…경협 · 식량 지원 요청에 무게
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21일 중국 공안의 통제 속에 창춘역을 빠져나가고 있다. [창춘=연합뉴스] 김정일 위원장이 9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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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열차, 베이징 방향 이동 후진타오와 회담 가능성 커
관련기사 작년 방중 때 거절당한 최신 무기 지원 또 요청할 수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방중 이틀째인 21일 창춘(長春)을 둘러본 뒤 특별열차를 타고 선양(瀋陽)을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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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일 묵은 홀리데이인호텔
김정일 위원장이 20일 묵은 무단장(牧丹江)의 최고급 호텔인 홀리데이인(假日)호텔. 김 위원장은 이곳에서 가장 큰 객실인 '총통방(總統房)'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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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투먼 거쳐 방중” 오보 소동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이 20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 대변인은 ‘김정은 단독 방중설’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일 전 세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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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세 차례 중국 방문, 김정일 왜
무단장 호텔 나서는 김정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9개월 만에 중국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이 20일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의 홀리데이인 호텔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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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젠훙 전폭기’ 후진타오에게 다시 요청할 가능성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 동선을 살펴보면 앞으로 어떤 활동을 벌일지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동선의 정치학이다. 김 위원장은 이전에 이용했던 단둥(丹東)이나 지안(集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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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일 단독 중국 방문 확인"
김정일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타고간 전용 열차.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베이징을 방문할 때 사용한 전용열차. 창문마다 커튼이 쳐져 있다. 당초 북한의 2인자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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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일본이 안보 파트너가 되려면
문창극대기자 일본이 안보 파트너가 되려면 만주 벌판 동북쪽 끝자락인 헤이룽장(黑龍江)성 무단장(牧丹江)시에는 항일 전적비가 서 있다. 만주 땅에서 중국인과 조선인이 일본군에 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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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 회장 ‘7개월만의 외출’
19일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1주년 행사에 참석한 김우중 전 대우 회장. [연합뉴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7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전 회장은 19일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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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수령이 중국 공산 혁명에 기여한 곳” 김정일, 아버지 팔아 ‘대가’ 요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지난달 26~30일 방중은 김일성 주석의 항일운동 유적 둘러보기로 시작해 그것으로 끝났다. 일정 중간에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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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명단에 없는 김정은 “봤다”는 증언 잇따라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창춘(長春)에서 북·중 정상회담을 개최한 사실을 중국 정부 측이 공식 확인해줬다”고 전했다. 그는 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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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시대를 앞서갔지만 신하를 설득 못 한 군주의 비극
아무리 좋은 정책도 주위의 뒷받침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 광해군은 당시 명나라를 성리학적 관점이 아니라 현실적 관점으로 바라본 유일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광해군의 이런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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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시대를 앞서갔지만 신하를 설득 못 한 군주의 비극
조선 후기 김후신(金厚臣)이 그린 양수투항도. 강홍립이 후금에 투항하는 장면을 그린 것으로『충렬록(忠烈錄)』의 일부분이다. 사진가 권태균 임진왜란 이후 명 사신들의 태도는 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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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2008년 11월 27일자 27면 “김좌진 장군 생가 마을에…” 기사 중
◆2008년 11월 27일자 27면 “김좌진 장군 생가 마을에 투자하세요” 제목의 기사 중 김좌진 장군의 생가는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무단장(牧丹江)이 아닌 충청남도 홍성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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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조선 왕을 말하다] 호랑이가 새끼 키우듯, 후계자는 엄하게 키워라
태종삼호자도(73.5x50.4cm), 우승우(한국화가). 태종은 재위 5년(1405) 세자 이제(이제·양녕대군)에게 고대 은(殷)나라의 걸(桀)과 주(周)나라의 주(紂)왕이 백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