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 후엔 펜션 운영" 20년 넘게 준비한 월급쟁이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47) 펜션 운영은 잔손이 많이 간다.사람을 쓰지 않고 자신이 직접 수리하고 객실 청소와 세탁, 숙박 손님 뒷바라지까지 하려면 힘
-
[더,오래] '이병철 회장 담당' 유능한 치과의사, 목수 된 이유
━ [더,오래] 67세에 목수가 된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목수. 얼핏 듣기엔 전혀 연결고리가 없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치과의사는 치아를, 목수는 나무를 정교하게 깎기도,
-
[열려라 공부+] 첨단 ICT 기기·장비 만난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의 장
스마트 팩토리 학생들의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바꿔놓을 건국대 스마트 팩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다양한 전공학생이 모여 공유한 아이디어를 가상현실(V
-
조각배 만들어 3년간 구석구석 한강 탐구 … 한 배 탄 두 작가
랑랑프로젝트의 안성석(왼쪽)·정혜정씨가 서울 반포지구 한강에서 자신들이 만든 ‘호락질호’를 탄채 손을 흔들고 있다. [최정동 기자]우리 할아버지·할머니 세대의 흑백 사진첩에는 한강
-
한강, 어디까지 가봤니? 직접 만든 배로 3년간 한강탐구
랑랑프로젝트의 안성석 정혜정씨가 서울 반포지구 한강에서 호락질호를 타고 달리고 있다. 최정동 기자올여름 서울시가 잠수대교를 백사장처럼 꾸미려다 계획이 무산됐다. 만약 제대로 실행됐
-
물음표 던지는 공간 … ‘만지지 마세요’가 없다
세계 공항간 최단 거리를 측정해볼 수 있는 전시물 앞에 선 이정모 관장 ‘과학관’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19일 문을 연 서울 노원구 하계동 서울시립과학관 앞마당에는 이런 문구
-
디자인의 미래를 찾다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디자인위크 2015’가 펼쳐진다. 기업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주도했던 디자인 행사들을 작년부터 서울시가 같은 기간에 모아 도시 전체가
-
공부하기로 결심한 당신을 위한 안내서
10년 후에도 일하고 싶고 돈을 벌어야 한다면, 지금 당장 공부를 시작해야한다. 직장에는 머무는 사람보다 지나가는 사람이 많아졌다. 오래 머물더라도 사람들은 그곳을 ‘잠시 지나가
-
자랑스런 한국인(11·끝)|주인 의식으로 일군 「기술의 1인자」|우리사회의 버팀목 92년 명장 24인
결코 화려하지 않으나 이 사회에 없어서는 안될「빛과 소금 같은」사람들. 자신의 본분을 지켜 맡은 일에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쏟는 이런 사람들이 많은 사회일수록 보다 안정감을 지닌
-
(5)권부도 손 못댄 「각하의 공사」
컴퓨터 제어기기로부터 문화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문명의 정수를 땅 밑으로 옮겨놓았다」는 지하철이 노사분규로 1주일째 절름발이 운행이다. 시민의 발이 된 서울지하철의 역사는 고작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