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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문화난장] 옛 선비들에 배우는 ‘홈트’
박정호 논설위원 추사 김정희(1786~1856)의 명작 ‘세한도’(歲寒圖·국보 제80호)가 14년 만에 일반에 공개됐다. 지난 24일 개막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내년 1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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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대표 저술 영어로 번역, 숙원사업 풀었다
존 조르겐센한국불교는 1700년 역사를 자랑한다. 다양한 종파를 포용한 통불교(通佛敎)적 성격은 한국불교만의 특성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외에서는 중국불교의 아류쯤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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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전집 '새포장'…민음사 10권이어 200권 목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세계문학전집이 선보인다. 민음사는 우선 내달초 세계문학전집 1차분 10권을 선보이며 앞으로 10권 단위로 2백권 이상을 출간키로 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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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세계문학전집 잇달아 출간
「현대의 고전」에 꼽힐만한 세계문학작품을 소개하는 문학전집·단행본이 출판사들에 의해 기획 출판되고 있다. 한길사에서 나온 『한길세계문학』, 민음사의 『이데아총서』, 중앙일보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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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전집발간|제3세계작품많아
한길사와 민음사에서 세계문학전집이 나왔다. 한길사는 총50전계획으로 그중 5권을 우선 내놓았고 민음사는 1백권계획으로 5권이 먼저 나왔다. 한길사는 『토박이』(리처드·라이트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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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학사상』이상은 외 공역-퇴계·율곡 사상을 집약
퇴계 철학을 이원론으로, 율곡의 철학을 이원론으로 간단히 규정해 버리려는 학계풍토에서 원문에 충실한 퇴계 집과 율곡 집의 번역 집이 출간되는 것은 이들 철학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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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청부 맡는 전문 단체 발족
원고에서 한권의 책이 나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위탁받아 일하는 단체가 생겼다. 관공서나 공공 단체 등 주로 출판만을 전문으로 하지 않는 단체와 개인의 출판을 청부 맡는 것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