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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홀로 선「패션계 대모」따라|네 남매 모두 한길|최민자씨 댁 패션 디자인
한 가정의 여성이 홀로 시작했던 일이 다음 세대에서 남녀구별 없이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가업으로 확대 계승돼 자리 잡기란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다. 국내 최초의 양재학원 설립자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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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블루밍데일 백화점」준비하러온 김영자씨
『이번 기회에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의 패션과 의류·가정용품등 제대로된 물건들을 영향력 있는 미국의 백화점 정책결정자들에게 보여줄 생각입니다. 잘만 고른다면 결코 우리 것이 인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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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75화 패션 50년|외래어 남용
l976년 전국적으로 국어순화운동의 물결이 일자 사람 이름은 물론 상품이나 상호까지 순수 우리말로 지은 이름들을 뽑아 시상을 하는 한편 우리 생활 주변에 널려 있는 외래어를 추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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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전미 넘치는 바르샤바-제9차 세계 번역가 대회 참석 방곤
말이 폴란드지 사실은 바르샤바에서 10일간 머물면서 교외로 53km떨어진 「젤라조바·빌라」(악성 쇼팽의 생가)를 찾았을 뿐, 전형적인 고도 크라쿠프며, 저 유명한 포즈나니에도 가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