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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윤핵관’이 당대표 쫓아내…尹 리더십 안 보인다”
지난 10월11일(현지시간) 미국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선거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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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후쿠시마 평형수 전수조사 중이라더니…7개월간 실적 0
일본 정부는 13일 오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로 발생한 다량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 2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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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국청문회 최후통첩…한국당 '증인없는 청문회' 딜레마
9월 2~3일 예정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증인 채택과 개최 여부를 두고 여야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청와대가 30일 “약속한 일정대로 청문회를 반드시 열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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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못 볼 것을 봐야하는 심정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 교수 ‘내가 너무 오래 사는가봐, 못 볼 것을 다 보니. 빨리 죽어야 하는데.’ 나이 드신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다. 뒤에 말씀은 본심이 아니라는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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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구나무 서면 머리카락 난다" 믿기 어려운 쇼닥터들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31) 쇼닥터가 TV 프로그램 등에서 의학적 근거가 불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며 상업적 이득을 취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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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미국 향한 ‘면피성 꼼수’ 관둬라
남정호 논설위원 살다 보면 왕왕 ‘무늬’만 흉내 낸 가짜와 마주하게 된다. 시늉만 낼 뿐 정작 중요한 알맹이는 빼먹는 경우다. 수년 전 한 영국 외교관이 비웃으며 일러준 런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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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부는 대입개편 혼란 최소화에 명운 걸라
현 중3 학생부터 적용될 2022학년도 대입개편 논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어제 활동을 마친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회가 다수가 지지하는 최종안을 내놓지 못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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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밖은 영하 10도인데 청와대 안은 영상 10도”
? VIP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최순실 일파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시민들의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12일)이면 주말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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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겨울왕국에 사는 우리 청년들
양선희논설위원영하 24.4도. 혹한이다. 최근 한 아웃도어 업체가 ‘마음의 온도’라는 걸 조사했더니 대학 4학년생의 온도가 이랬단다. 한국인 평균(영하 14도)과 대입 준비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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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 기능 스스로 포기한 '김영란법' 통과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이 어제 본회의에서 통과되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도대체 국회가 뭐하는 집단이고 의원들이 뭐하는 사람들이냐는 근본적인 회의가 든다.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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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졸속 행정’으로 떨어진 국격
장세정정치부 차장 해도 너무했다는 생각을 떨치기 어렵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국무회의 졸속 통과를 둘러싼 청와대와 총리실,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나아가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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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합의한다면 거국 중립내각 용의"
청와대가 국회에서 주요 입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하고 여야가 내각 구성 방안에 합의한다는 전제 아래 거국 중립내각 구성 요구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윤태영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