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 1억짜리 4평 원룸 4개로 노후대비 임대사업 하다가…종부세 날벼락
최현주 경제정책팀 기자 요즘 부동산 시장은 규제 홍수다. 숨 가쁘게 쏟아지는 규제는 너무 많고 시행은 너무 빠르다.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치지 않고 시행된 규제 탓에 모두 갈팡
-
"4평 원룸에 강남부자급 규제" 정부에 뒤통수 맞은 60대 눈물
정부의 갈팡질팡 주택정책에 고통받는 주택 보유자가 늘고 있다. 셔터스톡 요즘 부동산 시장은 규제 홍수다. 숨 가쁘게 쏟아지는 규제는 너무 많고 시행은 너무 빠르다. 충분한 검
-
배다리 전문가 정조가 꼽은 노량진, 100년 뒤 한강철교 자리로
‘배다리’가 있다. 인천의 도시생태문화 거리도, 충남 당진의 한 정류장도 이 이름을 쓴다. 박정희 대통령이 즐겨 마셨다는 경기 고양의 지역 막걸리 명이기도 하다. 고양시 주교동(
-
동행세일? 백화점만 흥행세일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전주남부시장에서 진행 중인 SNS 인증샷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살리기 위해
-
강남 어학원 확진자들 중랑구 헬스장 방문에 확산 우려…“이용자 수백명”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남구 어학원 수강생이 중랑구의 헬스장 등 운동시설을 방문해 다시 연
-
[단독] 어버이날 앞두고…치매父 때려 숨지게한 40대 아들
40대 남성이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때리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어버이날을 약 2주 앞두고 벌어진 일이다. [연합뉴스] 서울 중랑경찰서가 80대 부친 A씨를 때
-
심은하·김제동은 나타났는데…'별' 볼일 없는 유세장 왜
서울 중-성동을에 출마한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의 배우자 심은하씨가 7일 서울 약수시장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배
-
[단독]'이웃에 흉기' 정신질환자 코로나 아니었으면 전날 입원
정신질환자가 병원 입원을 못 해 방치됐다가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다. 병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에 따라 입원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
-
'마스크 1인 2매' 첫날 약국 "그나마 평온···다음주가 두렵다"
6일 오전 서울 종로5가 인근 약국 앞에 약사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뉴스1] “다음 주부터는 1주일에 두 장밖에 못 산다는데, 주말까지 줄 서서 하루 두 장이라도 사 둬야
-
확진자 다녀간 칼국수집 찾은 김정숙 여사 "불안감 떨쳐달라"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활성화를 위해 서울 면목동 소재 동원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부
-
文 '비상경제시국'선포 "전례 따지지 말고 모든 수단 동원하라"
“비상한 상황에는 비상한 처방이 필요하다.” “비상경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제한도 두지 말고 예상을 뛰어넘는 정책적 상상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 “ 전례가 있다, 없
-
음식점, 슈퍼마켓…5번 환자 동선 2곳 상호명 수정 발표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번 환자가
-
40년 전 아지트에 추억 한 조각…“꿈길 걷는 기분이에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용마폭포공원 안에 설치된 공공미술 작품 ‘타원본부’ 앞에서 22일 오전 시민 스토리 당선자 이원복씨(왼쪽)와 설치미술 작가 정지현씨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어릴 적 놀이터가 예술작품으로…공공미술의 진화
이원복씨(왼쪽)와 설치미술가 정지현 작가가 22일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타원본부’에 올라가 인터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열 살 안팎의 아이들은 학교가 파하면 곧바로 그들만의
-
[게임체인저] 23살에 시작한 레깅스 사업…5년만에 400억원 매출 회사로 만든 워킹맘의 성공 비결
요가나 필라테스를 해본 사람은 다 아는 브랜드. 고가의 해외 브랜드 외에는 선택할 운동복이 없었던 한국 요가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나 ‘한국 토종 요가복’ 신화를 쓰고 있는 곳이
-
[데이터브루]용인에 뼈 묻는다더니···백군기 시장, 집 14채 모두 서울에
나에게 시장 역할을 준다면 뼈를 이 땅에 묻을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 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런데 백 시장은
-
구급대원 치료 중에도…서울 대낮 '쇠파이프' 폭행 영상 보니
[사진 MBN] 서울 한복판에서 대낮부터 후배에게 쇠파이프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MBN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후배에게 20만원을 빌려준 뒤 빚 독촉을
-
"경기가 안 좋으니 취객도 없어"···심야버스서 본 세밑
29일 오전 1시 56분, N62 버스 안. 김정연 기자 지난 29일, 오전 1시의 N62 버스 안은 고요했다. 버스기사 유형무(67)씨는 “작년하고 올해하고 경기가 많이 차
-
대소변 못 가리고 짖는다고 … 멀쩡한 강아지도 안락사
유기견보호소의 철제 케이지에 유기견이 갇혀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직장인 윤모(33·서울 강남구 도곡동)씨는 올해 2월 15살이던 반려견 ‘포비’를 안락
-
[노트북을 열며] 말로는 교자채신, 실제론 무대책
염태정 내셔널 팀장 1980년대 초반 중학생 시절 타고 다녔던 205번(당시 북부운수, 서울 북가좌동~면목동) 버스는 콩나물시루도 그런 콩나물시루일 수가 없었다. 특히 서울여상·
-
설조 스님 건강 악화로 병원행…41일째 단식 중단
지난 19일 단식 30일 째 모습인 설조 스님. [연합뉴스] 설조 스님이 단식 41일째인 30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설조 스님은 이날 조계사 인근 우정공원에 마련된 단식농성
-
오늘도 뿌연 하늘…'사망 앞당기는 초미세먼지' 공식 연구 나왔다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일 때 면목동 용마산에서 바라본 서울. [사진 산림청] 미세먼지가 심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초미세먼지 때문에 1년에 1만2000명이 기대수명
-
매매 큰손, 청약 열기 후끈…주택시장 30대 전성시대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30대가 뿔났다. 기존 주택 매매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분양시장에서 청약 열기를 내뿜고 있다. 청약 문턱이 낮아지면서 아파트 견본주택에 젊은층이 많이
-
아파트 매매 큰손으로 떠오른 30대, 거래 비중 30% 넘어
지난해 말 이후 30대가 40대를 제치고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년간 집값이 크게 오르는 사이에 30대는 구매력이 떨어지고 높은 진입장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