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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장미희거나 이미숙이거나
장미희(左), 이미숙(右). [일간스포츠], [사진 싸이더스HQ] 최근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연예인 중 스타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사람은 중년의 두 여배우 장미희(60)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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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거나 이미숙이거나
최근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연예인 중 스타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사람은 중년의 두 여배우 장미희(60)와 이미숙(58)이다. 이들이 보여주는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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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전유물이라고?
모피가 가벼워졌다. 롱코트보다는 하프코트, 하프보다는 베스트(조끼)로 부피와 무게를 줄였다.‘과시용 패션’에서 ‘일상복’으로의 환골탈태가 본격화됐다. 세대교체, 가볍고 젊어졌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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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영부인 패션‘X 파일’
대통령 부인들의 옷을 만든 이들은 스스로 드러내길 주저했다. 하나같이 그랬다.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자랑이 지나쳐 혹시라도 누가 될까 해서다. 이들의 디자인에는 중용의 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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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영부인 패션‘X 파일’
대통령 부인들의 옷을 만든 이들은 스스로 드러내길 주저했다. 하나같이 그랬다.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자랑이 지나쳐 혹시라도 누가 될까 해서다. 이들의 디자인에는 중용의 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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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에세이] 금덩이 오징어
지난해의 5분의 1이나 될까 / 올해는 오징어 구경하기 힘드네 요놈들도 파도 높아 보름 만에 잡아왔어 / 이 줄은 말려서 며느리 털코트 사주고 저 줄은 팔아서 손자 게임기 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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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風景] 약사 추순자씨 손뜨개大作
코바늘로 짜는 웨딩드레스. 손뜨개 연구가 추순자(秋順子.58.대구시 중구 대봉2동)씨는 요즘 자정을 넘겨 오전 한두 시쯤 잠자리에 든다. 곧 선보일 바닥 둘레 7m에 6m짜리 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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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 옷 꿰매던 그 여인이 그립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 (李承晩) 박사의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는 검소하기로 유명했다. 그녀는 경무대시절 李박사와 자신의 속옷을 몇 번이고 깁고 덧꿰매 입었다. 李박사는 안방살림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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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손뜨개 연구가 추순자씨
대구시중구대봉2동에서 제일약국을 경영하는 약사 추순자(秋順子.51)씨.하지만 대구에선 본업인 약사보다 손뜨개 선생님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스스로 「손뜨개에 미친 사람」이라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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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뜨고 해는지고
제1부 불타는 바다 땅끝에 선 사람들(5) 길남이 앞으로 나섰다. 『안녕하세요.안에 아무도 없는 거 같아서,기다리고 있던중입니다.』 이시다가 불빛 속으로 나서면서 세 사람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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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순 너만 믿는다"
슈퍼스타에서 평범한 가정주부로 변신한 아시아의 농구여왕 박찬숙 (박찬숙·26)은 신혼의 단꿈속에 을축년을 보냈다.『신랑(서재석)이 출근한뒤 집안일좀 정리하다 저녁을 하면 하루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