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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잘못된 벤처기업가의 몰락
창업한 지 3년이 채 안돼 한국디지탈라인과 동방금고 등 20여 기업을 거느리며 한국판 손정의를 꿈꾸던 한 젊은 벤처 기업가가 엊그제 몰락했다. 신용경색으로 자금난을 이기지 못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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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제6공화국 첫 내각 명단발표. 조각인지 개각인지 「보통사람」들은 잘 몰라. 안보리에서 동구권도 북한 규탄. 못된 놈 편들다가 흙탕물 뒤집어쓰게. 특정지역 기준지가 대폭인상. 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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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어지는 세상
「먹튀」라니…. 도대체 이것이 어느 나라 날말인가 싶어 잠시 머릿속이 어리둥절한데, 「먹고 튄다」라는 뜻임이 설명으로 묶여져 있다. 법관이 되고자 했던 어느 젊은이의 이야기로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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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생활자들의 빗나간「한탕심리」…거액 공금횡령이 잦다
자신이 몸담고있는 회사의 공금을 챙겨 달아나는 이른바 「먹튀」(먹고튄다)형의 범죄가 최근 들어 빈발하고 있다. 「먹튀」의 주인공은 대부분 금융회사나 일반회사의 경리·수금사원들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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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부부-김상기씨 사건 닮은 데가 많다|돈-실력과시로 주위 현혹
또 터졌다-. 이철희·장영자 부부의 7천억 어음사기 진동이 잠잠해지기도 전에 원진 김상기씨의 86억 유용이 경제계를 강타하고 있다. 7천억 원 대 86억 원. 액수로 비교하면 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