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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도 벌써 혼쭐났다...선거때마다 동네북된 기재부 굴욕史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7일 “오늘 방안을 마련하고 내일 입법한 후 모레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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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선]오세정 의원사퇴 다음날, 유은혜의 새벽전화
강민석 논설위원 오세정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1일 국회의원직을 잃었다. “투표 153명, 가(可) 135명. 이로써 '오세정 사직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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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특별 인터뷰]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원장이 말하는 비핵화 이후 남한의 숙제
남한 내부의 갈등 못 없애면 남북 화해·협력도 무망… 여권, 과거 청산 빌미로 자기 세력 확장하려 하면 패착 김대중도서관에서 만난 김성재 원장은 ’남한 내부의 평화는 정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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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안철수-김종인, 국민대통합정부 발표.. "역대급 철새" 비판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손을 잡았다. 표면적으로는 통합정부를 매개로 한 개헌 추진이지만 속내는 사실상 ‘반문재인 연대’의 현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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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영상, 이완영 사진…시민이 만든 ‘스마트폰 청문회’
지난 7일 최순실 국정 농단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시민으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받은 동영상 캡처 화면 자료를 들고 있다. [사진 박영선 의원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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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의 제안과 삼성의 앞날
일러스트 강일구삼성그룹이 기업 구조를 개선하라는 요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가볍게 결정할 일이 아니다. 잘못했다가는 삼성뿐 아니라 한국 경제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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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의 제안과 삼성의 앞날
일러스트 강일구 삼성그룹이 기업 구조를 개선하라는 요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가볍게 결정할 일이 아니다. 잘못했다가는 삼성뿐 아니라 한국 경제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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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공무원연금 맹탕 개혁 매도 … 가슴 터질 듯 답답”
새누리당 김무성(얼굴) 대표는 13일 “어제(12일) 박근혜 대통령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고 했는데 저는 이 문제를 생각하면 참 가슴이 터질 듯 답답하다”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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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이한구 의원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 ‘창조경제’의 기획·설계자. 새누리당 이한구(70·4선) 의원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 그가 20대 총선을 1년 남겨두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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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그리스가 그리 부러운가
이정재논설위원 나쁜 역사나 못난 이웃은 내게 교훈이 된다.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은 일본화(Japanization)에 시달렸다. 저성장·저물가에 많은 나랏빚…. 대통령부터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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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채널 의심받는 형님 라인 … 강-성 막역한 관계도 주목
관련기사 “대통령도 성완종 수사 협조 자세 보여줘야” “현 정부, 외교를 국내 정치처럼 다루다 국제 고립 자초” “청와대 민정수석실 바꿔라 … 대통령 개혁에 걸림돌” 꼭꼭 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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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수석실 바꿔라 … 대통령 개혁에 걸림돌”
지난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맞은편 언덕에서 취재진들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사의를 밝힌 이완구 국무총리를 취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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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외교를 국내 정치처럼 다루다 국제 고립 자초”
브라질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상파울루에 도착해 전용기 트랩을 내려가고 있다. 박종근 기자 관련기사 “대통령도 성완종 수사 협조 자세 보여줘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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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갈등의 친노 리더십으론 대선 못 이긴다”
장성민(사진) 전 민주당 의원은 김대중(DJ) 정부의 초대 국정상황실장이자 동교동계 막내다. 20년 이상 DJ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했던 비서다. 올해 초 김대중, 다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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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갈등의 친노 리더십으론 대선 못 이긴다”
장성민(사진) 전 민주당 의원은 김대중(DJ) 정부의 초대 국정상황실장이자 동교동계 막내다. 20년 이상 DJ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했던 비서다. 올해 초 김대중, 다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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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실 통폐합 100분토론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방안을 놓고 '취재 문호 개방'이라는 찬성측과 '국민의 알 권리 제한'이라는 반대측 논리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청와대 양정철 홍보기획비서관과 열린우리당 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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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토론의 '흥행성'
우리에게 토론 문화가 없다고 비판하던 정치인들이 '토론'의 문화 토양을 만들지 못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다.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된 정치개혁안 중 일문일답식 정책토론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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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결국 전면 개방하고 말것-김대중씨 本紙 인터뷰
풀리지 않은 恨 때문인가.金大中 亞太평화재단이사장에게 모이는관심은 줄어들지 않는다.정계 은퇴를 선언하고「통일전문」이라는 간판을 내걸었지만 그는 아직 우리 정치의 變數가 아닌 常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