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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들어 목덜미 문 대형견…50대 죽음 책임지는 이 없다
경기 남양주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23일 오전 개를 마취한 뒤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목덜미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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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개 많아 예산 더 필요…보유세 꺼낸 정부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유기견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반려동물 보유세를 부과하면 소유자 비용 부담이 커져 유기동물이 늘어날 것이다.”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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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개에 물린 사람 1만 명 "실효성 없는 규제 탓"
최근 5년간 1만 614명이 개물림 사고를 당했다. [연합뉴스] 최근 5년간 개물림 사고로 다친 사람이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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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놨는데"···집안 침입 '떠돌이 맹견' 소유주, 이웃이었다
주민 공격한 맹견.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부산에서 주택에 침입해 노인을 공격한 맹견이 인근 주민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부산 동부경찰서는 이날 새벽 가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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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세 여아, 핏불 3마리 공격받고 사망…"참혹한 광경"
미국 디트로이트 주택가에서 핏불 공격을 받고 숨진 에마 헤르난데스. [연합뉴스]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여자 아이가 핏불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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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선 목줄 같은거 안해" 도사견 사망 요양원 가보니
11일 낮 12시쯤 경기도 안성의 한 요양원. 평소에 하나둘씩 산책을 나선다는 점심시간이지만 주위는 고요했다. 요양원 문은 잠겼고, 날이 따뜻했지만 창문들도 모두 닫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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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보호하면 인권은 당연시 … ‘동물=물건’ 민법 바꿔야
━ 동물 지위 향상 나선 조해인 변호사 조해인 변호사는 28일 ’동물권은 사회의 생명존중에 대한 척도“라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동물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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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파라치’ 실효성 논란…견주가 누군지 어떻게 알지?
‘개파라치’ 제도가 유명무실할 것이라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벌써 나온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정부가 내년 3월부터 ‘개파라치’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벌써부터 실효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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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목줄 안 매면 과태료 10만 → 50만원 상향 … ‘개파라치’ 포상
앞으로 반려견에게 3회 이상 목줄을 채우지 않으면 주인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를 낸다. 입마개를 해야 하는 법률상 ‘맹견’의 범주를 넓히는 법 개정도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