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 마무리는 공연 감상·봉사로
현대중공업 기능장회가 지난달 울산 동구 전하동의 산동네를 찾아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기능장회는 송년회도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치를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제공]현대중공업의 외업1관
-
[week&맛있는 여행] 전주 한정식 … 황석어젓 맛에 정신을 잃었습니다
나를 좋아하기는 하는 걸까? 한 남자와 연인인지 친구인지 모를 애매모호한 만남을 몇 번 가진 29세 여성입니다. 만나면서도 도무지 알 수 없었던 그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맛있는
-
[커버스토리] 요즘 밥상
“오늘 뭐 먹을까” “밥 한번 먹자”는 말, 참 흔히들 합니다. 그런데 정말 ‘밥’ 먹기 쉽나요? 소개팅 나가선 분위기 따지느라, 친구들 만나선 엉덩이 오래 붙일 곳이 필요해서,
-
[JOBs]“나도 사장님” 명함을 내밀고 싶다
창업 방식에는 크게 ▶ 프랜차이즈 가맹점 ▶ 독립 점포 ▶ 볼런터리 체인 세 가지가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본사 지원을 받아 비교적 쉽게 창업이 가능하지만 본사 통제를 받아야
-
선선해지면 입맛 당기는 수육
담근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삭아삭한 배추김치와 따끈하게 삶은 수육은 언제나 입맛을 당기게 한다. 수육은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삶아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복잡한 한식 조리에 서툰
-
[이야기가 있는 식탁] 수육 한입, 소주가 짝짝 달라붙네
서울 종로구 구기동 '싸리집'에서 민속학자 주강현씨를 만났다. 초면이었지만 통성명을 하지 않아도 한번에 알아볼 만큼 낯익다. 몇 년 전 한 텔레비전 프로에 출연해 개고기 식용에 관
-
"맛있게 잘먹는 탤런트가 예뻐" 조리담당 이차교씨
16일 오후 여의도 KBS 별관 C스튜디오. 일일 드라마 '우리가 남인가요' 의 촬영이 한창일 때 스튜디오 한켠에선 극중 소품으로 쓰일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곰탕을 데우고,
-
[백 스테이지] 방송국 조리담당 이차교씨
16일 오후 여의도 KBS 별관 C스튜디오. 일일 드라마 '우리가 남인가요' 의 촬영이 한창인데 스튜디오 한편에선 극중 소품으로 쓰일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곰탕을 데우고,
-
'진수정'
아침.저녁으론 긴팔 윗도리를,점심시간이면 속풀리는 훈훈한 국물을 찾기 시작하는 철이 왔다.국물중의 진국 설렁탕은 품질에 따른 격도 외식치곤 폭넓다.주인이 퍼다주는 국물에 송송 썬
-
'봉평막국수'
상품이름짓기에 고민하는 것은 외식산업도 예외가 아니다.새로 생긴 음식점 이름중 「봉평막국수」는 달빛 아래 메밀꽃이 만개한이효석의 소설을 절로 떠오르게 하는 손꼽히는 수작이다.메밀을
-
입맛대로 즐기는 오리요리 "배나무골"
육류소비가 늘어나는 것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은 중에도 오리고기는 건강식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다른 육류에 비해 불포화지방산의 비중이 높아 성인병 발병원인이 그만큼 적다는 이유다.
-
.용봉생만두' 이모저모
▶서울노원구상계동,대표(尹奉鎭.(02)933-6125) ▶가격과 식단=식사는 3천원짜리 물만두에서 1만1천원짜리 손만두 쇠고기 샤브샤브까지.안주는 1만8천원짜리 우족.꼬리 수육에서
-
부산 옥미아구찜-이모저모
◇서울강남구역삼동 언주로 주유소옆((02)561-6998) ◇아구 전문점(대표 金潤子) ◇메뉴:아구찜.전골.탕.수육,녹두빈대떡,감자사리 ◇가격대:1만5천~5만원 ◇분위기:직장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