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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조명도 어긴 다방·카바레 등|18개 업소 영업 정지
충남북 지구 합동 단속반은 지난 8일 대전 시내 유흥업소를 일제히 단속, 규정된 실내 조명한도를 어긴 18개 업소를 적발하고 식품위생법 23조 2항을 적용, 최고 10일간의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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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남과 북의 형세 (6)|「6·25」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남침 준비 (6)
북괴가 남침 초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구사한 무기가 소제 T-34 탱크와 야크 전투기였다. 전자는 한국군 방어선 돌파에, 그리고 후자는 후방 민심 교란에 각각 결정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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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기술자「계획」적중| 우주국선 한때 냉소도
달착륙선(또는 자선)의 별명은 빈대 또는 거미. 이 달착륙선의 시초는 연필로 아무렇게나 그린「스케치」에서 시작하여 나무로 모형이 만들어지고 오늘날과 같이 종이 한 장보다도 엷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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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작가재판」"반소이민단체관련"20대 네 명
재판이 시작되기 수 시간전. 퇴색한 3층 재판장 앞엔 약 50여명의 피고인가족, 친구들이 웅성대고 있었다. 법정문 앞에선 공산청년연맹에서 나온 푸른 제복의 군인들이 「패스」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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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하원의장 라우렐씨 피격 중태
【마닐라9일AFP급전동화】「필리핀」하원의장 「호세· 라우렐」 2세가 9일 하오11시35분 교외지구 「파세이」 시 식당 「맥심」앞 에서 정체불명의 괴한이 발사한 2발의 권총 탄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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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 없는 단속에 버티는 대중 물가
5·3 선거를 전후하여 뛰어 오르기만 하는 물가를 누르기 위해 당국은 위생감찰 등 일반 행정권을 원용하다 못해 세무조사권 검찰권까지 총동원하고 있으나 업자들은 이에 맞서 값을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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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 없는 단속에 버티는 대중 물가
5·3 선거를 전후하여 뛰어 오르기만 하는 물가를 누르기 위해 당국은 위생감찰 등 일반 행정권을 원용하다 못해 세무조사권 검찰권까지 총동원하고 있으나 업자들은 이에 맞서 값을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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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밤거리엔 한국 아가씨 많다
「사이공」의 수많은 「카페」와 「나이트클럽」은 요즈음 한국인으로 매워지고 있다. 지난「크리스마스·이브」때는 「코카콜라」한 병에 9백여원씩 하는 「나이트클럽」「맥심」의 3백 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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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드러난 「크렘린의 두통」|반항 작품 밀수 상
소련 정부는 소련 작가들의 공산당 노선에 비판적인 작품들이 항상 서방측으로 비밀 「루트」를 타고 넘어가 선풍을 일으키는데 골치를 앓고 있다는 사실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지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