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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겨울비, 따뜻한 날씨에 물바다 된 겨울축제장
8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 산천어축제장에 비가 내린 이후 축제장에 물이 고여 있다. [연합뉴스] 오는 11일 개막 예정인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가 최근 내린 비로 개막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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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만에 낮 최고기온 23도···1월 한겨울 유채꽃·철쭉 핀 제주
낮 최고기온이 22.5도를 기록한 1월 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를 보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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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짝사랑한 궁녀의 무덤에 핀 꽃, 능소화를 아시나요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38) 주홍빛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능소화. [중앙포토] 능소화 그해 당치게 꿈 먹은 여름비 내려 허물어져 가는 양반가 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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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완연한 제주섬…유채꽃 걷기에 봄맞이 축제까지
지난 23일 2019 제주 유채꽃 걷기대회에 참가한 러시아 참가자들. 이들은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제주의 풍광을 보며 연신 환상적이라는 감탄을 쏟아냈다. 최충일 기자 "판따스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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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나의 살던 고향
매화·개나리·목련 등 봄꽃들이 주변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다. 이번 주말에는 남쪽 지방에서 벚꽃 축제도 시작된다고 한다. 이렇게 봄꽃이 만개하는 계절에는 어릴 적 시골에서 보며 자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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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성큼 다가온 봄…청계천에 매화·산수유꽃 활짝
서울 성북구 안암동 주민센터 인근에 영춘화가 만개했다. 김상선 기자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회색빛 서울 도심에도 봄이 왔다. 3월 중순. 국내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는 광양 매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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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 이번주 놓치면 1년 기다린다···그럼 벚꽃은
지난 12일 전남 광양시 매화마을에서 열린 매화축제에서 상춘객들이 활짝 핀 매화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뉴스1] 15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와 눈이 내리고, 주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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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서울에 도착한 봄, 전국 봄꽃 축제 언제?
제주와 남도에서 시작한 봄꽃 개화 전선이 서서히 북상 중이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화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진 휴일을 맞아 10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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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겨울은 느낄 새도 없이 가고 섬진강 길 따라 매화 활짝 폈다. 어느 해보다 빨리 꽃망울 터트려 길손 반기는 축제 시작했다. 청매화 거울을 들여다본다. 곧 사라질 장독 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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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더디게 하는 비·눈…오후에 서쪽지방부터 그쳐
3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뒤 오후에 서해안부터 점차 그칠 전망이다. 설 연휴 첫날인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톨게이트 경부고속도로에 귀성차량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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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독 깨진다’는 입춘, 올해엔 설과 패키지로 찾아와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37) 입춘을 닷새 앞둔 30일 오후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대학생들이 서예 지도선생님으로부터 선물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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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활짝” 제주 겨울 ‘훈훈’ 책임지는 동백 만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최근 동백이 만개해 연인 등 관광객들이 북적인다. 매 계절 매화·수국(오른쪽) 등이 피어 포토존이 된다. [사진 휴애리] 나뭇가지마다 분홍빛 꽃망울이 가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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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가, 봄인가…한달 먼저 핀 순천 금둔사 매화
남도에서 벌써 매화나무가 꽃봉오리를 터뜨렸다. 전남 순천 금둔사 지허 주지 스님은 23일 "올해는 매화가 동지(12월 22일) 전에 꽃을 피웠다"면서 "보통 첫 매화는 한두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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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 올레길 붉게 물들인 동백꽃 축제 한창 … 인생샷 찍으러 오세요
나뭇가지마다 빨갛고 하얗거나 분홍빛 꽃망울이 가득하다. 다른 꽃과 잎사귀들이 모두 추위에 맥을 못 출 때 비로소 홀로 꽃을 피운다. 제주를 찾은 이들이 요즘 ‘동백(冬柏)’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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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스마트폰 카메라로 3년을 기록했다…화담숲의 봄날
지난해 4월 29일 촬영한 화담숲의 소나무 정원. 기품 어린 소나무 아래로 선홍색 영산홍과 분홍색 철쭉이 흐드러지고, 정원을 에운 숲은 신록을 머금어 연둣빛으로 반짝인다. 화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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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로 3년을 기록했다, 화담숲의 눈부신 봄날
화담숲 자작나무숲. 2017년 4월 7일 촬영했다. 흰 줄기의 자작나무 아래로 노란 수선화가 활짝 폈다. 올해도 비슷한 장관을 연출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스키장 안의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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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봄처녀
지난겨울 너무 추웠던 탓일까 매화가 한참이나 늦게 꽃을 피우더니 온갖 꽃들이 한꺼번에 꽃망울을 터트렸다. 순식간 펼쳐진 별유천지 세상에 눈은 번쩍 코는 벌름 귀는 쫑긋 산수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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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섬진강변, 꽃피는 당신 곁에 나도 가만히
매화와 산수유꽃이 지고 나면 벚꽃의 차례가 온다. 4월 초면 섬진강 줄기 따라 벚꽃이 만발한다. 섬진강의 봄은 동시다발적으로 온다. 선발대로 전남 광양 소학정의 첫 매화가 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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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당신 곁에 나도 가만히
섬진강의 봄은 동시다발적으로 온다. 선발대로 전남 광양 소학정의 첫 매화가 피면 남해 망덕포구에서 황어 떼들이 매화 향기를 맡으며 거슬러 오른다. 경남 하동 남도대교에 도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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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봄 맞으러 남으로 … 전국은 시방 봄앓이 중
주말부터 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논산 딸기축제에서 직접 딴 딸기를 먹는 아이들. [프리랜서 김성태] 봄이 온 게 확실하다. 하늘이 온통 누렇더니 미세먼지 ‘나쁨’이 연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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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봄…꽃길 걷고 맛여행 즐길 곳은 어디?
봄이 온 게 확실하다. 미세먼지 ‘나쁨’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하늘을 올려봐도 누렇다. 이러다 금세 반팔 차림의 계절이 온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하늘이 누렇다고 봄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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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산수유… 꽃 잔치 열리는 섬진강 변 19번 국도
━ [더,오래] 김순근의 간이역(19) 광양 매화마을 전경. [사진 김순근] 3월은 매화,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꽃이 다투어 피는 꽃 사태 시즌이다. 섬진강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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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봄, 산수유꽃, 그리고 컬링
우리말 ‘지난겨울’을 한자로 ‘객동(客冬)’이라 한다. ‘객(客)’이란 낱말에 ‘손님’과 ‘과거’란 뜻이 포개져 있다. 사람이든, 계절이든 곁을 파고드는 무언가는 언젠가 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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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화 꽃망울
매화 꽃망울 낮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등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27일)도 낮 최고기온이 서울 9도, 대구 13도를 기록하겠다고 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