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 한국당에 세 몰아주고 … 홍준표는 친박에 “앙금 풀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와 김태흠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이야기하고 있다. 홍 대표는 이날 정부·여당의 적폐청산 활동에 맞서 보수진영 전체가 단합할
-
'보수 적통' 내걸고 친정 체제 다지는 홍준표 1석2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여권이 추진하는 적폐 청산을 ‘조선시대 망나니 칼춤’에 비유하며 맹비난했다. 홍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
바른정당 "망나니 친박, 태극기 몸에 둘러선 안 돼"
바른정당이2일,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정병국 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전날 열린 태극기집회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참석해 발언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광장
-
[이훈범의 시시각각] 돌고 돌아 노무현 선거
이훈범논설위원2007년 대선은 ‘노무현 심판’이었다. 모든 게 노무현 탓이었다. 진영 싸움에 빠져 세계적 호황의 과실을 죄 걷어차 버린 참여정부에 대한 응징이었다. 덕분에 이명박이
-
[세상 속으로] 친이-친박, 친박-비박 프레임 수명 다했다
━ 박근혜 탄핵으로 위기 몰린 보수 정치 2007년 8월 한나라당 경선. 친이계·친박계 ‘화합 오찬’2007년 8월 치러졌던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대선 후보 경선은 유난히
-
[현장에서] 총수 9명에 “기꺼이 냈죠?” 최태원에겐 “구치소 멀지않다”
━ 대기업 총수 청문회 준비 안 된 질의 구본무 LG·최태원 SK·손경식 CJ 회장(왼쪽부터)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