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김찬삼 여행기 「파나마」서 제4신|운하를 진동시키는 뇌성의 탄주 &&느닷없는 하늘요동…선객 혼비백산|열대 날씨이변 실감|갑판서 홀로 「스콜」세례 받아|양안원시림 사열하며
「파나마」운하의 갑문은 두 줄로 되어 있어서 빨리 통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으로서는 남미의 동북쪽에 있는 세계 제3의 석유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 「베
-
|A.A.앙가라
『왜 그렇게 의학이나 건강관리에 소홀한지 모르겠어. 돈이 없고, 살림에 여유가 없다는건 당치도 않은 소리예요.』 한국의 건강관리와 그계획을 직접 눈으로 보고싶어 내한했다는 세계보건
-
공항메모
◇CAL편(2일하오3시40분착)▲김신씨(주중한국대사)정무보러▲당종씨(주한중국대사)본국서정무연락마치고 ◇JAL편(2일상오11시10분착)▲「데이비드·C·시스」씨(뉴질랜드국회의원겸내무장
-
보건장학금제 마련
보사부는 15일 무의촌일소를 위한 방안으로 보건장학금제도와 공의수당을 올리는 등 강력한 정책을 마련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①내년도부터 매년 50명씩의 규모로 보건장학금 (연예산3
-
WHO창설20돌|내일의 세계를 건강하게
「유엔」산하전문기구 중에도 가장 충실한 활동을하고있는 WHO (세계보건기구)가 창설20주년을 맞았다. 지난 7일은 「WHO헌장」이 발효된 날을 기념으로 하여 제정된 세계보건일. 올
-
전국에 포충망 설치
보사부는 뇌염과 「말라리아」를 전염 매개하는 모기의 생태와 구충작업을 위해 내년도부터 서울의 영등포, 성동 등 전국 30개 지역에 포충망(라이트·트랩)을 설치키로 했다. 보사부는
-
무방비의 각종 방역|「파월 귀국」검역 안 거쳐
「페스트」「콜레라」등 각종 열대성 전염병이 성행하고있는 월남에서 돌아온 민간 기술자들이 귀국전 월남에서 검역을 받지 않고 돌아왔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져 열대병이 이미 국내에 침투하
-
의사…10만에 한명꼴|주사도 겁나 안맞아|비주·알사탕 줘가며 억지치료
월남전에서 최후의 결전장은 「메콩」 삼각주가 될것이라고들 한다. 국민의 반수가 살고있으며 「인도차이나」 반도의 전주민을 먹여살릴수있는 쌀을 생산할 잠재력을 가진 이지역은 「베트콩
-
「말레이지아」의 교포|그 실태를 살펴본다
약2백50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말레이지아」지역한국교민회는 그 산하에「말레이지아」·「싱가포르」·「사라와크」·「브루네이」등 네곳에 지부를 두고 있다. 지난 2월「말레이지아」를 방문
-
월남서 묻어오는 전염병을 막게 합동방역기구 구성
24일 상오 보건사회부는 파월장병 및 파월기술자가 증가됨에 따라 「페스트」 「콜레라」 등 각종 전염병의 국내침입방지와 정보교환 및 분석 등 조기방역을 실시키 위해 월남을 대상으로
-
미 전비 격증으로 때 만난 군수산업 월남경기
지난 1월말, 「뉴요크」의 주식시장에선 국방관계의 군수산업주가가 급등했다. 원인은 「존슨」대통령의 신년도 예산안이 「준 전시예산」의 성격을 띠고있는 것을 「월」가가 민감하게 느꼈기
-
견적필살…「청룡」의 투혼|제1호 작전 종군기|「투이·호아」 격전지에서 본사 현영진 특파원
월남 전선에는 정월 초하루 설날도 없었다. 지축을 흔드는 포성을 신호로 청룡 해병여단이 펼친 청룡 제1호 작전이 개시된 것은 66년 1월1일 아침 7시-오로지 자유를 수호한다는 거
-
「베트콩」-귀향 작전|「맹호」 적중 특수 소대를 찾아
맹호 부대가 「퀴논」에 상륙한지 20일-제1연대는 동부 전선. 제2연대 (기갑 연대)는 격전의 「빈케」를 중심으로 한 서부 전선에 포진을 끝내고 「정글」 작전에 들어갔다. 상륙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