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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요소수 대란? "中 수출중단" 보도에, 정부 "비료용 문제 없어"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으로 2021년처럼 또다시 요소 품귀 현상이 나타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 등 일부 외신이 “중국 비료 제조 업체들이 당국 요청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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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신소재 벤처엔 믿고 기다리는 투자자 있어야 한다”
━ 소·부·장 벤처 ‘서남’ 문승현 대표 한 해 매출이 수십 억원 정도인 조그만 벤처다. 흑자를 낸 적도 없다. 그런 회사가 코스닥에 상장하겠다는 데 기관투자자 13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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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구시보 “약자의 강경 대응은 강적에 사로잡힐 뿐”
“약한 군대가 굳게 지키면 강한 적에게 사로잡히는 것이다(小敵之堅 大敵之擒·소적지견 대적지금).” 뤼번푸 중국과학원 대학 교수 [바이두 캡처] 중국의 국수주의 일간지 환구시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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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전·보은에 ‘현대판 노다지’ 10조원대 바나듐 찾았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국내에 10조원 상당의 바나듐이 묻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바나듐은 차세대 배터리와 고강도 철강 등에 널리 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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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상생해야 본사도 살아
가맹점 인테리어로 마진 올리지 않아…“취업 준비 때처럼 치열하게 창업 고민해야”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프랜차이즈 식당 가맹점이 이른바 골목식당보다 훨씬 많이 망합니다. 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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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산 2000억달러 관세 24일 시작” 중 “600억달러 맞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히스패닉 문화유산의 달’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산 수입품 2000억 달러(약 22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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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산 수입품 절반에 관세…동등한 보복 안 되는 중국의 고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세계 1위, 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수위가 한 단계 높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4일부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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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전에 대한 작은 생각, 역사의 방향이 달라졌을까
전쟁은 반드시 살상과 파괴가 동반되므로 일반 사람들이 반기는 경우는 없다. 그래서 역사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전쟁은 권력자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시작된다. 그런데 아무리 국민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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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약품 공급내역 점검 기준 강화
의약품 공급내역 점검 기준을 강화된다. 최근 의약품 유통과정에서 누락돼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제약사 및 의약품 도매상 2400곳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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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결과를 생각하고 행동하라
요슈카 피셔전 독일 외무장관 9월 들어 세계 정세는 유난히 불안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커지던 경제·정치 위기가 이젠 서로 결합해 거대한 글로벌 대변동으로 발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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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상생·상생 시대 열자
유기체가 성숙할수록 개별요소의 투입보다 요소들을 섞어서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중요해진다. 성장의 초기단계에는 요소 투입의 양을 늘려서 승부하지만 일정 시점이 지나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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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해외 바이어 죄다 끊긴다”
고유가 지원 대책을 놓고 정부와 화물연대가 힘겨루기에 나선 가운데 멈춰선 화물차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물류 비상의 ‘체감 불편’은 기업·지역별로 다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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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마 후미오 일본 방위상 인터뷰 전문
올 1월 9일 일본 방위청은 방위성으로 승격했다. 이에 따라 규마 후미오(久間章生) 방위청 장관은 정식 각료인 초대 방위상(대신)에 취임했다. 1954년 출범 이후 내각부의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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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에쓰-오일 인수 나설까
롯데그룹의 에쓰-오일 인수설이 증권가에 나돌면서 그 진위 여부에 정유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가 및 정유업계에서 롯데그룹이 에쓰-오일 인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