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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민이다" 빗속 한강 수백명 집결, 사인 규명 촉구시위
1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열린 '고 손정민 군을 위한 평화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권혜림 기자 "내가 정민이다!" 전국에 비가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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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떠난 '1살 천사'···뇌사 정민이, 3명에 새 생명 선물
석 달간 연명치료를 받은 생후 12개월 서정민 군이 지난 26일 심장, 폐 등 주요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긴 여행을 떠났다. 제공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뇌사 판정 후 석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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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대신 지휘봉 잡는 '금난새·정명훈 키드' … 젊어진 클래식
신예 지휘자 안두현씨가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 안씨는 지휘 공부를 위해 러시아로 떠났고, 모스크바 필하모닉의 모든 연습·연주를 참관해 감각을 길렀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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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 새 버전 ‘넌센세이션’ 제작자 김미혜씨
김미혜씨는 “‘넌센스’는 관객의 반응에 따른 배우의 즉흥 연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김미혜(40)씨. 초짜 뮤지컬 제작자다. ‘넌센스’란 뮤지컬의 새 버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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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씨의 둘째 아들 부부 정선·신예원씨 ‘브라질 음악’ 앨범 내
정선(오른쪽)·신예원 부부의 든든한 후원자는 지휘자 정명훈씨다. 정선씨는 “아버지는 우리 부부가 하는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언젠가 꼭 같이 공연하고 싶다며 보사노바를 공부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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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가문' 잇는다
한국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마에스트로의 아들이 아버지에 이어 지휘봉을 잡는다. 지휘자 정명훈(54)씨의 막내 아들 민(23)씨는 8월 지휘자로서의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정민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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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같은 3남매 하늘나라로 …
▶ 9일 오전 화재로 숨진 서울경찰청 특수기동대 소속 금장호 경장 3남매의 다정한 모습. 서울 강동성심병원에 마련된빈소에는 남매가 다니던 강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금 경장 동료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