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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다큐로 보는 우크라 전쟁의 비극, 6·25의 고통 비추는 거울
문소영 중앙SUNDAY 문화전문기자 “첫 폭격이 시작되자 사람들은 온통 창문 얘기였어요. ‘우리 집 창유리가 다 깨졌어. 창유리 없이 어떻게 살지?’ 하지만 3~5일이 지나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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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악마의 비' 뿌려졌다…드론에 찍힌 '공포의 섬광'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러시아군이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올린 영상. 사진 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캡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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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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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자포리자 산부인과 병동 폭격…신생아 숨졌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의 한 병원을 폭격해 산부인과 병동에 있던 신생아가 숨졌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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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고 싶지 않아요"…러 강제 입양되는 우크라 아이들 눈물
지난 3월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한 어린이 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러시아군의 공습을 피해 지하실로 대피해 있는 모습. EPA=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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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러 전투기 굴욕…엔진고장으로 아파트 추락, 13명 사망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수호이(SU)-34 전투기가 훈련 도중 엔진 고장으로 아파트에 추락해 13명이 사망했다. 로이터·AP 통신과 러시아 관영 타스·인테르팍스 통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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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우크라 의료위기 심각" 러 규탄 결의안 채택…中은 반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한 어린이 병원이 지난 3월 러시아군 폭격으로 파괴됐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압도적인 지지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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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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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아이들 때린 미사일에 ‘러시아 어린이 위해’ 문구
피란민이 몰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이 지난 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폭격을 당했을 당시의 참상이 뒤늦게 드러나고 있다. BBC는 지난 9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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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에 뜯긴 팔다리 널브러졌다"…우크라 기차역 폭격 참상
우크라이나 군이 지난 8일(현지시간) 마라마토르스크 기차역에서 수습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피란민이 몰려있던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크라마토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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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피란민 기차역에 미사일 공격…어린이 포함 39명 사망
도네츠크 북부의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에서 발생한 미사일 공격후 발견된 로켓 잔해. 연합뉴스 피란민으로 가득찬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한 기차역에 미사일이 떨어져 어린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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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학살에…미국, 러 최대은행·푸틴의 두 딸 제재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6일 키이우 서북쪽 부차를 순찰하고 있다. 러시아군 후퇴 뒤 이곳에선 수백 명의 민간인 시신이 발견됐다.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북부 부차와 보로댠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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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 민간인 사망자 5000명 넘어…현대판 아우슈비츠"
우크라이나 북부 부차와 보로댠카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대학살’ 정황이 공개되면서 국제사회가 공분에 휩싸인 가운데, 남부 도시 마리우폴의 민간인 사망자가 5000명이 넘는다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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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파리 잡듯 우릴 하나씩 잡아죽였다…내 딸은 눈 잃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탈출한 여성. [사진 워싱턴포스트] "러시아인들이 우리를 파리 잡듯이 하나씩 죽이고 있다. 우리는 인간인데" 러시아의 집중 포위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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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러·우크라 평화협상 급물살… 수도 키이우 공격 대폭 축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용 트럭들이 29일 러시아 국경에 인접한 북동부 도시 트로스티아네츠 도로에서 러시아 탱크들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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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침공에 편도 끊어 날아왔다…'하루 18만끼' 요리하는 영웅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6일(현지시간) 바르샤바의 우크라이나 난민대피소를 방문해 호세 안드레스 셰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셰프들은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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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 극장 생존자 “극장 공격에 임산부·신생아 대거 희생”
지난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산부인과 병원이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아 부상한 임신부가 계단을 걸어 피신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민간인 1000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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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자르라"…러시아 장교도 떠는 '마리우폴 도살자' 정체
'마리우폴 도살자'로 불리는 미하일 미진체프. 시리아 알레포의 포위작전도 그가 지휘했다.[EPA=연합뉴스] 생지옥, 폐허, 잿더미…. 3주째 러시아군에 포위된채 무차별 폭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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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軍, 우크라서 전쟁 범죄"…'전범' 푸틴 국제 법정 세우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럽 정상들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로 출국했다. [AP=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2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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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나뒹구는 지옥의 마리우폴…러 최후통첩에도 "항복 없다"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시내의 한 아파트 외벽이 러시아 군의 폭격으로 무너져 내린 모습이 18일(현지시간) 외신에 포착됐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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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마리우폴 진입…치열한 시가전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18~20일 우크라이나 남부 주요 전선에서 거센 공방전을 벌였다고 AP·AFP통신과 BBC·CNN 등이 보도했다. 지난 18일에는 약 2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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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도시' 마리우폴 시가전 돌입...우크라 남부 함락 초읽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주요 전선에서 거센 공격을 퍼붓고 있다. 러시아군은 '죽음의 도시'가 된 우크라이나 동남부 마리우폴 도심으로 진격해 시가전을 벌이고 있다. 마리우폴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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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마리우폴 집중 포격..."도시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극장과 도심의 모습.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전략적 요충지인 동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점령을 위해 공세 수위를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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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하르키우 외곽 학교·문화센터 포격…최소 21명 사망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외곽의 메레파 마을의 문화센터. AFP=연합뉴스 개전 22일째인 17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한 마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