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간판 자주 바뀌면 불황” CEO들의 경기 읽는 법
━ 홍병기의 경제 리포트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출퇴근 때마다 동네 아파트 단지의 쓰레기통을 유심히 살펴본다. 그 나름의 독특한 경기 진단법이다.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나면
-
맑은 간장, 투명 커피 … 색깔 뺐더니 지갑 여네요
‘속 보이는’ 먹거리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화려한 색으로 시선을 끌려는 경쟁이 치열한 요즘, 오히려 색을 뺀 채 시장에 나선 것이다. 이른바 ‘투명 마케팅’ 이다. 대상
-
승무원 서비스가 남다른 항공사의 비결? 14주 훈련에 있다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스카이트랙스에서 단골로 상을 받는 항공사가 있다. 바로 싱가포르항공이다. 2012년 이후 매해 종합 순위 3위 안에 들고 있고, 2017년에는 2위
-
[라이프 스타일] 새해엔 보라 옷 한번 입어봐?
팬톤의 올해의 컬러가 발표된 1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열린 해군 행사에 참석한 엘리자베스2세 여왕. 선명한 보라색 코트와 모자를 착용했다. [사진 AFP 연합] 어김없이 돌
-
[style_this week] 새해 계획에 '보라 옷 입기'를 넣어야?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보라색 미니 드레스를 선보인 자딕앤볼테르의 2018 봄여름 컬렉션. [사진 자딕앤볼테르] 어김없이 돌아왔다. 바로 '올해의 컬러' 발표다. 세계적인 색채전문
-
[소년중앙] 핼러윈 파티 꾸미기
노란 호박과 마녀·해골 등 무시무시한 소품들이 거리에서 심심찮게 보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핼러윈 시즌이 다가왔기 때문이죠. 이번 주 소중에서는 핼러윈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자고
-
[라이프 트렌드] 유분·수분 균형 잡는 웨트 메이크업 생기 넘치는 촉촉한 피부 가꾸죠
올여름 피부관리·화장법때 이른 무더위에 자외선 지수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잠깐 동안의 외출만으로도 피부가 쉽게 상할 수 있어 기초 단계부터 메이크업까
-
[단독]'화장품 덕후' 김정은이 공 들이는 북한 화장품, 성분 분석해보니
북한 화장품 회사인 묘향천호합작회사의 '미래' 화장품 세트. 스킨 제품인 '미래 살결물(오른쪽)'엔 비타민C 등의 성분이 표기돼 있지만 성분분석 결과 함유돼 있지 않았다. ‘화
-
자주색·진홍색 얻으려는 노력이 화학 발달로 이어져
━ [비주얼 경제사] 염료 무역과 화학공업 항구가 보이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몸집 좋은 사내가 개를 데리고 산책하고 있다. 주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고둥과 조개가 널려 있다. 사내
-
"선생님 색조 화장 아닌데요"…10대로 번진 틴트ㆍ코렉터 화장품 바람
13일 오전 충북 청주의 한 화장품 가게에서 판매되는 틴트 제품. 최종권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A여자고등학교 학생지도 담당인 허모(52) 교사는 요즘 아침마다 학생들
-
올 봄 패셔니스타가 되려면 '양극화'를 기억하라
올 봄 최신 유행을 따르고 싶다면 이중 플레이가 필요하다. 모순된듯 보이지만 아주 작거나, 아니면 거꾸로 아주 큰 핸드백이 대세로 떠오르기 때문. 2~3년 전부터 트렌드로 자리 잡
-
[trend] 앙증맞거나, 거대하거나
봄을 기다리는 요즘, 브랜드마다 신상백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 지갑을 열기 전 기억할 키워드가 있다면 바로 ‘양극화’다. 비싼 럭셔리 브랜드와 저렴한 패스트 패션이 아니라 ‘너
-
미니스커트가 안 팔리네 … 불황의 소비 공식 달라졌다
경기가 가라앉을 수록 화려한 차림새를 선호하는 여성이 늘었다. 쓸 돈은 없고 기분은 처지는 불황기에 색다른 패션이나 화장은 손쉬운 기분 전환 방법이었다. 적은 돈으로 눈에 확 띄는
-
여행용 캐리어 3개로 이사, 신혼의 텅빈 즐거움
1 안방엔 침대와 책상만 두고 공간을 최대화했다. 2 신발장은 없앴다. 부부가 가진 신발은 7켤레가 전부다. 3 원룸에서 공사를 마친 신혼집으로 이사하면서 여행용 캐리어 3개에
-
"인정받고 싶으면 립스틱을 발라라"
[사진 Pixabay]'직장에서 더 인정받고 싶으면 화장을 해라'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11년 뉴욕타임스는 '여성의 화장이 타인의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
-
빨간 옷이 왜 안 어울릴까? 나만의 색 찾는다
| ‘퍼스널 컬러’ 컨설팅 바람 ‘퍼스널 컬러’를 찾기 위해 여러 색의 천을 얼굴에 대본 결과 모델 김서현(16)양은 짙은 색보다는 밝은색, 차가운 색보다는 따뜻한 색이 어울리는
-
[청춘리포트] 최고 인기 해시태그 #love…인스타그램 게시물 거의 10억 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해시태그는 뭘까. SNS 중에서도 해시태그가 가장 활발히 통용되고 있는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love’다. 6일 기준 ‘#love’가 달린 인스타그
-
빨간 옷이 왜 안 어울릴까? 나만의 색 찾는다
| ‘퍼스널 컬러’ 컨설팅 바람 ‘퍼스널 컬러’를 찾기 위해 여러 색의 천을 얼굴에 대본 결과 모델 김서현(16)양은 짙은 색보다는 밝은색, 차가운 색보다는 따뜻한 색이 어울리는
-
뼛속까지 ‘BMW맨’이 롤스로이스 경영자로
최고급 수제(手製) 승용차의 대명사 롤스로이스를 7년째 이끌고 있는 토스텐 뮐러-위트비스(56) 롤스로이스 모터카 최고경영자(CEO)를 영종도 롤스로이스 스튜디오에서 단독으로 인터
-
[라이프 트렌드] 투명한 피부 또렷한 눈매 검붉은 입술
보송보송한 피부에 광채 입힌일루미네이팅 화장법 유행눈·입술은 진한 색깔 메이크업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 옷을 꺼내 입기 시작했다. 옷차림이 바뀌듯 얼굴에도 계절에 걸맞은 화장이
-
올가을 메이크업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 옷을 꺼내 입기 시작했다. 옷차림이 바뀌듯 얼굴에도 계절에 걸맞은 화장이 필요하다. 올가을엔 잡티 없이 투명한 피부에 강렬한 색으로 눈과 입술에 포인트를
-
[江南人流] 잊혀진 푸아레, 살아남은 디올
| 헤리티지 디렉터 부르델리에, 럭셔리 브랜드의 가치를 정의하다 크리스찬 디올이 살았던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의 ‘샤토 드 라 콜 누와르’성. 최근 디올이 살았던 당시 모습 그대로
-
[화장품 썰전] 내 입술도 수지·이성경·박신혜처럼
여배우의 립스틱요즘 인기 있는 립스틱은 TV 드라마나 화보에서 여배우들이 바르고 나와 화제가 된 것들입니다. ‘전지현 립스틱’ ‘송혜교 립스틱’ 식으로 여배우 이름 하나는 별명으로
-
‘여성을 더 아름답게’ … 디올이 빚은 색의 향연
(왼쪽부터) 1961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1957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1957년 봄여름 오트 쿠튀르, 1956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1947년 첫 번째 컬렉션에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