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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연령 넘겼지만…이스라엘 56세 경영인 "두 아들과 입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맞서 전면전을 선포한 이스라엘 정부의 동원령에 따라 국내외의 예비군들이 속속 입대하고 있다. 해외 거주 중 급히 귀국하려는 예비군들로 미국·유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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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다가오는데…사망자 2400명 넘은 아프간, 여진은 계속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아프가니스탄의 지진 사망자가 2400명을 넘어섰다.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들은 잔해 밑에 깔린 생존자들을 꺼내기 위해 맨손으로 흙과 돌을 파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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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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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대선후보 살해 혐의' 피의자 6명, 교도소서 피살
남미 에콰도르에서 지난 8월 대선 후보를 살해한 혐의로 구금된 6명이 6일(현지시간) 교도소에서 피살됐다. 지난 8월 9일 대선후보 페르난도 비아비센시오의 살해 현장.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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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미국의 지속적 지원 확신”…EU도 “美 지원 필요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의 전쟁 지원에 회의론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지속적인 지원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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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의 현란한 기타·노래 솜씨…910만뷰 돌파
지난달 27일 미국 국무부 주최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SNS 캡처] 토니 블링컨(61) 미국 국무장관이 노래 부르며 현란하게 기타를 튕기는 영상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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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안쓴 16세 소녀 혼수상태…"이란 경찰이 폭행" 또 의혹
지난 1일(현지시간) 이란의 한 지하철역에서 16세 소녀가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덕경찰의 제지를 받는 과정에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인권단체의 의혹제기가 나왔다. 이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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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전무했던 '美권력 3위' 해임…공화당 강경파, 칼 뺐다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취재진과 만나 공화당 내 강경파가 추진하는 하원의장 해임결의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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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지참금 얼마길래...'韓과 저출산 닮음꼴' 태국 황당 현실
“왜 젊은 세대들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지 않을까요. 출산율은 해마다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출산은 우리 사회를 심각한 사회・경제적 위기로 빠뜨리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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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잡스인데 '폰 금지령'…네 자녀 '아빠찬스' 딴 데 있었다
"참, 아이들도 새로 나온 아이패드를 마음에 들어 하나요?" "애들은 아이패드를 써 본 적 없어요."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가 작고하기 1년 전인 2010년 아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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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서비스? 전기·물도 없는 '썩은 집'...요새 中 이렇다 [세계 한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중국 산시(陝西)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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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냉장고'가 사라진다…"남극 얼음 녹아 새끼펭귄도 익사"
호주 남극 프로그램의 X(옛 트위터)에 게재된 남극에 서식 중인 황제펭귄 무리. 사진 호주 남극 프로그램 X 캡처 겨울철 남극의 해빙(海氷·바다 얼음) 면적이 역대 최소 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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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추가지원? 그만하면 됐어"…美공화의원들, 백악관에 서한
미 공화당 소속의 J.D.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주). EPA=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소속 의원들이 백악관에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그간 막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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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대 넘어선 테슬라 자동차…사우디‧튀르키예‧인도 ‘공장 유치전’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 로이터=연합뉴스 테슬라의 새 공장을 자국에 유치하려는 세계 각국의 노력이 이어진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사우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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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시위 1년, 서방은 이란 무더기 제재, 테헤란 시내에선…
공공장소에서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끌려가 의문사한 이란의 마흐사 아미니(사망 당시 22세) 1주기에 맞춰, 서방 국가들은 이란에 대한 무더기 추가 제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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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모드’와 ‘어른아이’ 오가는 혁신가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월터 아이작슨 지음 안진환 옮김 21세기북스 “저는 전기차를 재창조했고, 지금은 사람들을 로켓선에 태워 화성으로 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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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시 “대통령 탄핵 조사”…바이든, 재선 가도에 비상등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공화당)이 12일(현지시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매카시 의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시작하라고 하원 상임위원회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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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도 무너졌다" 리비아 5300명 사망…'정치무능'이 부른 최악참사
10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발생한 홍수로 북동부 도시에서 최소 5300명이 사망했다. 유엔 세계기상기구 홈페이지 캡처 열대성 저기압 ‘대니얼’이 휩쓸고 지나간 북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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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vs 美법무부, 반독점법 소송 시작…"독점 위해 연 13조원 써"
미국 법무부가 구글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처음 열렸다. 미국 검색엔진 시장의 90%를 장악한 구글이 시장 지배력을 갖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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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의장 ‘대통령 탄핵조사’ 지시…백악관 “최악의 극단정치”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매카시 의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공식 탄핵 조사를 시작하도록 하원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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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함정 공격 도와달라" 우크라 요청 거부…일론 머스크 전기 파장
미국 작가 월터 아이작슨(71)이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취재해 펴낸 전기 『일론 머스크』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담겼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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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25배' 대형 댐에…에티오피아·이집트, 뜨거운 물싸움
아프리카 대륙의 젖줄인 나일강에 초대형 댐이 들어서면서 에티오피아와 이집트 간 물싸움이 격화하고 있다. 에티오피아가 나일강 상류에 건설한 대형 댐에 마지막 4차 담수를 끝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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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피해 모로코 돕는 아랍권…'국교 단절' 알제리·이란도 "애도"
강진으로 2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모로코를 돕기 위해 아랍권 국가들이 뭉쳤다. 1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매체 아나돌루 통신(AA) 등에 따르면 전날 강진으로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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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덮친 강진이 피해 키웠다…모로코 사망자 2000명 넘어
북아프리카 모로코 서남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2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로코 국영방송은 10일(현지시간)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지진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