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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아 '툭 치니 쏘~옥'… 신들린 퍼트로 첫날 6언더 깜짝 선두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 미국 LPGA 소속 선수들이 몰려왔다. 그래도 파릇파릇 솟아나는 한국 여자골프의 새싹들을 막을 수 없었다. 프로 2년차 임은아(22.김영주골프.사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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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 17세 소녀'회오리'… 신지애·김송희, SK엔크린 첫날 선두로
첫날부터 10대 아마추어 돌풍이 몰아쳤다. 골프 국가대표인 신지애(17.함평골프고2)와 김송희(17.제주관광산업고)는 9일 경기도 BA비스타 골프장에서 개막한 KLPGA투어 SK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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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루키 이가나, 첫승 '홀인원'
▶ 이가나(右)가 캐디와 함께 18번 홀 연못에 뛰어들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16번 홀(파3.145m). 18세의 신인 이가나는 8번 아이언을 힘차게 휘둘렀다. "굿 샷"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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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미 5언더 깜짝 선두
KLPGA투어 로드랜드컵 매경오픈(총상금 2억원) 첫날 루키 서보미(24)가 '깜짝 선두'에 나섰다. 서보미는 2일 제주 로드랜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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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무 더워요"
2일 제주 로드랜드 골프클럽에서 개막된 '로드랜드컵 매경여자오픈골프대회'에 참가한 장정이 10번홀에서 티샷을 마친 뒤 "날씨가 너무 덮다"며 머리에 얼음주머니를 놓고 그린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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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여왕' 제주 집합
"장정, 주연아, 미나야! 빨리 이리로 모여 봐." 1일 오후 제주 로드랜드 골프장.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해 달라고 요청하자 강수연이 냅다 고함을 질러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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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여왕' 속속 귀국 … 매경 여자오픈 출전
▶ 30일 새벽 금의환향한 강수연(左)과 이미나가 인천공항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매일경제신문 제공] 미국 LPGA의 여왕들이 대거 개선했다.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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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톱5 '작은 거인의 힘'… 장정, 웬디스 골프 4위
'작은 거인'의 발걸음이 가볍다. 지난달 LPGA투어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둔 뒤 부쩍 자신감이 붙은 듯하다. 장정(25.사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