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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천연풀장·원시림…오바마도 반한 ‘태초의 섬’
라 디그 섬 ‘앙스 마롱’ 해변. 바다와 바위가 합작한 천연 풀장이다. 인도양의 휴양지 세이셸은 실제 거리보다 더 멀게 느껴진다. 영국 윌리엄 왕자의 신혼여행지, 오바마·베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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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대파 버거, 해남 녹차 빼빼로…‘로코노미’ 상품 불티나
━ 유통가 지역 특산물 활용 바람 출시 1주일만에 50만개가 판매돼 조기 품절된 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맥도날드는 지난 3일 창녕 햇마늘을 갈아 넣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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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그루=서울대 등록금…제주 ‘우골탑’은 감귤이었다 유료 전용
감귤 껍질 벗기는 모습을 보면 단박에 그 사람이 제주 출신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보통은 귤을 까먹을 때, 꼭지 부분이 아니라 밑부분에 움푹 들어간 부분을 손톱으로 누른 뒤 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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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풍부한 영양소, 다양한 품종, 로열티 절감 … '국내산 키위' 갈수록 인기
키위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우수 신품종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재배지역도 확대되고 있다. 사진은 국내 육성 골드키위 신품종 ‘골드원’. [사진 농촌진흥청] 지난 주 일산 킨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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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깻잎 팔아 500억 매출… ‘금산=인삼’ 옛말, 이제는 ‘깻잎’
9일 오후 3시 충남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마을 들판이 온통 비닐하우스로 가득했다. 금산의 대표작물인 깻잎을 키우는 비닐하우스다. 영하 5도를 밑도는 차가운 날씨에도 비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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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웰빙 바람 타고 농가 소득도 ‘상큼’ … 제주 레몬이 뜬다
지난 9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비닐하우스. 8264㎡(2500평) 넓이의 내부가 향긋한 레몬향으로 가득했다. 제주에서 13년간 레몬 농사를 짓고 있는 오남종(58)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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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감귤 말고 샛노란 제주 레몬…외국산보다 신선해 인기
지난 9일 제주에서 13년간 레몬을 키워 온 오남종씨가 올해산 레몬을 수확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신선도와 안전성, 품질면에서 한 달간 배를 타고 오는 수입산보다 월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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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제한됐던 풋귤, 새로운 먹거리로 뜬다
덜익은 감귤인 ‘풋귤’이 합법적인 판로를 확보함에 따라 농가의 소득향상과 새로운 먹거리 공급이 동시에 가능해졌다.제주도는 26일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그동안 판매가 제한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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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안전한 식탁] 고흥 청정 유자, 고흥청정마켓 통해 전국으로 유통
전남 고흥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토양은 비옥하여 풍부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고 있는 고장으로 ‘8품 9미 10경’이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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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동면 다정리에 농업 테마파크 들어서
봄에는 고추 모종을 옮기고 꽃씨를 뿌린다. 가을에는 벼를 직접 베고 감자를 심는다. 경남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조성할 농업 테마파크의 농사 체험장 모습이다. 남해군은 200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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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연방
웬만한 세계지도엔 나타나지도 않는 나라의 귀빈들이 요즘 우리나라를 찾아온다. 도미니카 연방의 수상 「메리·유지니어·칼즈」 여사도 그 중의 하나다. 도미니카 연방(Commonw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