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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해임’ 1년…그동안 롯데그룹엔 무슨 일이
27일은 롯데그룹의 이른바 ‘왕자의 난’이 본격화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딱 1년 전인 지난해 7월 27일,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장남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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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 ‘비자금 의혹’ 中 러키파이 지난해 일부 매각…나머지 2곳도 매각 계획
롯데그룹이 지난 2009년 인수한 러키파이 홈쇼핑의 스튜디오 사진. LHSC의 주주사인 이토추 상사 홈페이지에 소개된 것이다. [사진 이토추상사]롯데그룹이 지난해 7월 경영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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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 중국 홈쇼핑 살 때 ‘페이퍼컴퍼니’에 1900억 투입
롯데그룹 계열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된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그룹 본사의 모습. 검찰은 이날 롯데그룹 계열사,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주거지 등을 급습해 수사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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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36개 14조원대···검찰 타깃 된 신동빈의 M&A
롯데그룹이 공격적으로 진행했던 인수합병(M&A)이 핵심 수사 대상이 됐다. 신동빈(61) 회장이 “좋은 기업이 나오면 언제라도 사겠다”며 추진해 온 기업 몸집 불리기가 수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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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이 파악한 배임·횡령 규모는 3000억원 안팎”
검찰 수사관이 10일 오후 압수물품을 담을 상자를 가지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로 들어가고 있다. 검찰은 이날 롯데그룹 계열사 등에 대해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