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포럼] 금지인 듯 금지 아닌 금지 같은 ICO 규제
정경민 경제담당 부국장 ‘17억 달러(1조8000억원)’.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인공 ‘드루킹’이 썼다는 독일 메신저 서비스 텔레그램이 암호화폐로 끌어모은 투자금이다. 텔
-
난임 중동 부부도 '산부인과 한류'···"한국서 쌍둥이 낳아"
7년간 아기를 바랐던 아말 아흐메드는 강남차병원에서 지난해 쌍둥이 출산에 성공했다. [김경록 기자] “당신 아기들이에요.(It‘s your babies.)” 17일 오후 서울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 앙리 4세, 위그노 끌어안아 국민 통합 이뤘는데, 루이 14세는 위그노 탄압 …‘황금알 거위’쫓아냈다
━ “전 국민 일요일엔 냄비에 닭 한 마리”적 끌어안은 포용 희생 리더십 앙리 4세 1572년 성바르톨로메오 축일에 프랑스 가톨릭 교도들이 신교도인 위그노를 학살하는 장면
-
"손흥민 공격력 극대화 … 토트넘의 4-4-2 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신태용 감독 인터뷰가 17일 경기도 분당에서 열렸다. 6월 러시아 월드컵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스웨덴·멕시코·독일과
-
단군 이래 처음 코리안이 운명의 주인 될 기회
서울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한 ‘평화의 꽃밭’을 조성한다. [사진=중앙포토] 현실주의 외교의 대표적인 주창자인 존 미
-
신태용 감독 "월드컵 방정식, 토트넘의 4-4-2"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17일 성남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신 감독은 선수 시절 성남 소속으로 6차례 K리그 우승을 이끌었지만,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감독으
-
S-400 3개포대 산 중국, "잘 산 거 맞아" 진땀
━ 미국·러시아 공방 결과 지켜보는 중국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14일 시리아 공습 결과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 모두 시리아에 대한 공습과 방어
-
美 "러 추가 제재"···시리아 "러 미사일 성능 좋았다"
시리아군이 미군 등의 공습을 받은 연구소 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시리아 화학무기 관련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미국이 새로운 대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한다.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쫓아낸 ‘태양왕’의 최대 실수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루이 14세 초상화. 절대 권력을 누리며 유럽에서 프랑스의 전성기를 이끌었지만 조부인 앙리 4세
-
'적폐 청산'에서 '국익 우선'으로…宋 국방, UAE 방문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이 전제국 방사청장(오른쪽)과 함께 15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기 위해 인천공항 출국장에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급격히 악화됐던
-
코미 전 FBI 국장, "트럼프는 충성심에 집착하는 마피아 보스"
“(트럼프) 대통령은 비윤리적이고(unethical), 진실이나 전통적 가치에 신경 쓰지 않는다”, “그의 리더십은 거래와 같고, 독단적이며, 개인적 충성심에 기반을 둔 것이었다
-
항공모함킬러 핵잠수함 공개한 시진핑,대만 해협서 무력시위 명령
“강력한 해군 건설 임무가 지금처럼 절박했던 적이 없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절실하다’는 용어를 동원하며 해군력 강화를 촉구했다. 12일 오전 하이난(海南)성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북한 반대로 좌절된 국제철도기구 정회원, 이번엔 가능할까?
블라디보스톡~모스크바를 연결하는시베리아횡단철도는 총길이 9288㎞로 세계 최장 철도다. [중앙포토] "서울·부산에서 열차 타고 시베리아 횡단철도(TSR·Trans Siberia
-
[글로벌 포커스]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5대 고민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의 외교 정책도 구조에 의해 형성되고 제약을 받는다. 그 구조는 아
-
'러시아월드컵 이 책에 다 담았다'...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18 발간
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18. [사진 북카라반] 월드컵마다 축구팬들의 흥미를 끄는 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가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앞두고서도 발간됐다. 2018 러시아웓르컵
-
北 김정은, 워싱턴서 트럼프 만나고 싶어도 비행기가 없다?
지난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탔던 '김정은 전용기'가 북으로 돌아가기 위해 인천공항 활주로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현재 북한과 미국은 5
-
트럼프, 트위터 경고 “러시아 준비하라, 미사일 시리아 간다”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왼쪽)가 1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바샤르 자파리 유엔 주재 시리아 대사와 긴밀히 대화하고 있다. 이날 안보리에서는 미·
-
[인사이트] 톈궁은 지나갔지만 … 지금도 인공위성 21개 지구로 추락 중
최근 들어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국가가 크게 늘면서 위성 간 ‘교통사고’도 잦아지고 있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50년엔 우주 쓰레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추락하던 중국의
-
[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남·북·미 3국 핵 과학자 간 소통 채널 필요하다
━ 과학으로 본 북한 비핵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아무도 못 가본 길이다. 1994년과 2005년 시도한 적이 있지만 실패했다. 비핵화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언제 어디
-
“남미 찍고 베트남으로 … 토종 발기부전 치료제 자존심 세웠죠”
조호연 “우리 필름 치료제는 쓴맛이 없어요.” 조호연(58·사진) CTC바이오 회장은 이달 초 베트남 수출이 확정된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이에
-
미국의 시리아 공격 초읽기…72시간 비행주의보 울렸다
시리아에서 정부군으로 소행으로 의심되는 화학무기 공격과 관련해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서방의 군사적 대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
정장 입은 저커버그, 청문회서 “명백한 실수다. 사과한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열린 미 상원 법사위원회와 상무위원회의 합동 청문회에 출석, 페이스북 이용자 개인정보 무단 유출과 관련해 증언하고 있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
-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로 베트남 공략…조호연 CTC바이오 회장
조호연 CTC바이오 회장. CTC바이오는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로 올해 베트남 시장을 두르렸다. [사진 CTC바이오] “우리 필름 치료제는 쓴맛이 없어요.” 조호연(58) CTC
-
[인사] 방위사업청 外
◆방위사업청▶국방부 방위사업 개선 TF 파견 원호준▶재정계획 담당관 박정은▶핵심기술 사업팀장 강정훈 ◆부산대▶학생부처장 안석영 ◆문화일보▶부국장 직무대행·정치부장 박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