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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장병 돕기 바자
재향군인회 서울 지회 주최 중앙일보사가 후원한·파월 장병 돕기 「바자」전시회가 29일 하오 2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베풀어 졌다. 파월 참전 제대 장병 친목회가 참전 기념품으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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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장병과 파월장병등에|따뜻한 동포애를 보냅시다
중앙일보사는 1966연을 보내는 연말사업으로서 「크리스머스」와 신정을 위한 일선장병·파월장병 그리고 파월전몰유가족 및 전상자 구호등 위문금품·위문문 수집운동을 벌이기로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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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해방운동과 농정의 반성
기아해방운동(FFHC)과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제1차및 제8차 「아시아」 극동지역총회가 오늘부터 24일까지 각각 서울에서 열리게되었다. 「아시아」·극동지역의 19개국가및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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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힘의 대결-백상초
한국을 싸도는 내외정치의 가혹한 여건을 에누리 없이 직시할 때 국토통일의 현실적 방안이란 기본적으로 두가지 밖에 없다. 즉 자유통일 아니면 공산통일이다. 여기 자유통일이란 자유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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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뻗치자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근 2주일간에 걸쳐 무섭게 쏟아진 집중호우로 특히 중부지방은 많은 천재를 입었다. 수재민의 수효만 하더라도 10여만에 이르렀고 총 피해액은 약22억 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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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에 따뜻한 손길을
중부 지방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호우로 말미암아 불의의 재난을 당한 수재민이 물경 8만명에 이르고 있읍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집을 잃고 거리에서, 수용소에서 하늘을 원망하며 헐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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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의 수재민에 따뜻한 손길을 폅시다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호우로 말미암아 불의의 재난을 당한 수재민이 물경 6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집을 잃고 거리에서 수용소에서 하늘을 원망하며 헐벗고 굶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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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욕의 5월
지금은 윤3월, 덤으로 사는 한달이어서 유유자적할 법도 한 일인데 실상 두달살 것을 한 달에 몰아 사는 것 처럼 바쁘다. 엄청난 과욕이 빛어내는 각박함이있고 이룩해야만 하고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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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구 구호기금
남산 판잣집 불로 가난한 사람들의 입은 해는 여기서 되새기기엔 너무나도 참혹하다. 많은 사람들이 구호 금품을 전하고 오산에 있는 미 공군 장병들 마저 네동의 「퀀시트」를 헐어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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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지대
양지가 있으면 음지도 있게 마련이다. 요즘 나라가 돌아가는 폼이 부익부, 빈익빈의 경향을 띠었다고 해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음지에 사는 빈자의 심정은 살다보면 양지가 음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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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동지
22일은 동지-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이날을 깃 점으로 해는 하루에 노루 꼬리만큼씩 길어지고, 팥죽을 끓여먹으면 액운이 풀린다해서 이날 옛날의 풍습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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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천아래 갈증처럼|고국소식기다리는 [월남전선]|여성편지는 「경매」까지
월남전선에서 분전하고있는 맹호·청룡·비둘기부대 용사들은 감질나는 고국소식에 목이타고 있다. 전투부대파병으로 군사우편이 월남땅에 뻗은지 50여일-맹호(육·군)용사들이 고국에 보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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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어부를 당장 송환하라
10월29일 북괴 경비정에 의해 3척의 어선과 1백12명의 어부가 납북된 사건이 생겼는데 한국 측이 판문점 회담을 통해서 그 즉각 송환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북괴 측은 언을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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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언제나 국민의 편에 서야
오늘로써 국립경찰 20돌을 맞이한다. 경찰이 걸어온 발자취도 우리나라의 희비에 아로새겨진 민족역정을 그대로 말하고 있는 듯 싶다. 나라의 국기를 다지는 과정에 있어서 한때는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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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것」의 재발견정치경제-신상초
「이대로 또 20년이 간다면」상상하기 조차 싫은 말이다. 왜 그런가. 상상만 해도 불쾌하고 고통스럽고 기가 막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45년 8·l5직후 38선에 의한 국토분